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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시·군과 종교시설 주말예배 전수 점검 나선다

29일, 도내 3148개 교회 대상 방역지침 준수 여부 확인

입력 2020-03-26 10:06 | 수정 2020-03-27 15:22

▲ 충남도청사.ⓒ충남도

충남도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도내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일요일 예배 점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오는 29일 ‘일요 예배 도·시·군 합동 집중 점검반’을 편성해 도내 모든 교회의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살피기로 했다. 

이번 점검은 예배를 대체하거나 중단한 1662개 교회를 포함한 총 3148개 교회를 대상으로 한다. 

합동 점검반은 도와 15개 시·군 공무원 1795명으로 구성했으며 일요일 예배 시간에 맞춰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종교시설의 집회 여부를 확인하고, 종교시설 준수사항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증상 종사자 및 체온 확인 대장 작성 △감염 관리 책임자 지정 및 출입자 명단 관리 △예배자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예배자 간 2m 간격 유지 △예배 전후 소독·환기 실시 △예배 후 단체 식사 여부 등이다.

도는 방역지침을 지키지 않은 종교시설에 대해서 집회·집합 금지 행정명령(위반 시 300만 원 이하의 벌금)하고, 확진자 발생 시 치료비·방역비 등 손해배상(구상권)을 청구할 방침이다. 

이종명 문화정책팀장은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고, 조속히 일상을 되찾기 위해서는 다음달 5일까지 모든 예배·예불 중단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며 도내 종교시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위해 종교계에 협조를 요청하는 서한문을 발송한 바 있으며 운영 형태상 감염 위험이  높은 종교시설에 대해 운영 제한 조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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