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해수호의 날’ 앞두고 방문… 대전·세종지역 같은당 예비후보 9명 동행
  • ▲ 제21대 총선 세종시을 김병준 예비후보가 25일 같은당 대전·세종지역 예비후보 9명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천안함 46용사 묘역 등을 참배했다.ⓒ김병준 예비후보 캠프
    ▲ 제21대 총선 세종시을 김병준 예비후보가 25일 같은당 대전·세종지역 예비후보 9명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천안함 46용사 묘역 등을 참배했다.ⓒ김병준 예비후보 캠프
    제21대 총선 세종시을 김병준 예비후보가 25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천안함 46용사 묘역 등을 참배했다.

    이날 참배는 26일 후보자 등록과 27일 서해수호의 날을 앞두고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미래통합당 중부권 선대위원장인 김 예비후보를 비롯해 이장우 국회의원 등 대전·세종 지역 예비후보 9명이 함께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을 온 국민이 함께 추모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 ▲ 김병준 예비후보가 24일 국립대전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방명록에 적은 글.ⓒ김병준 예비후보 캠프
    ▲ 김병준 예비후보가 24일 국립대전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방명록에 적은 글.ⓒ김병준 예비후보 캠프
    김 예비후보는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방명록에 ‘하늘이여 땅이여 이 고귀한 영혼들을 살피소서. 고귀한 영혼들이여 흔들리는 이 나라를 지켜주소서’라고 적었다.

    그는 “평화는 결코 공짜가 아니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이래 서해수호의 날에 한 번도 참석하지 않았는데 이번만큼은 군 통수권자로서 마땅히 참석해 나라를 지키다 희생된 분들을 예우하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