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대기 매우 건조 화재 주의 당부
  • ‘달도 머물다 간다’는 충북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 월류봉. 월류봉은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기도 하지만, 그 아름다움을 찍기 위해 전국에서 많은 사진 전문가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김정원 기자
    ▲ ‘달도 머물다 간다’는 충북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 월류봉. 월류봉은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기도 하지만, 그 아름다움을 찍기 위해 전국에서 많은 사진 전문가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김정원 기자
    23일 대전‧세종‧충남지역의 날씨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고 충남북부에는 밤에 비가 내린다. 

    강수량은 5㎜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3도, 청양 –1도를 보이겠고 그 밖의 지역은 3도 안팎이 되겠으며 낮 최고 기온은 13~18도로 포근한 날씨를 보인다.

    충북지역의 날씨도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맑아지겠으며 충북북부지역에는 새벽 한 때 비가 조금 오겠다.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제천 –2도, 음성‧괴산‧보은‧영동 –1, 낮 최고기온은 16~18도의 분포를 나타낸다.

    특히 대전기상지청은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건조한 상태가 지속돼 건조특보가 확대‧강화될 수 있으니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세종·충남의 주간날씨(23~25일)는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26~28일까지 흐리고 비가 내리고 기온은 1~20도, 파도의 높이는 1~2.5m가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