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가재마을 12단지 거주 ‘60대’
  • ▲ 정부세종청사 내 중앙부처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해양수산부를 중심으로 보건복지부, 교육부, 국가보훈처 등에 통제 안내문이 붙어있다.ⓒ세종시
    ▲ 정부세종청사 내 중앙부처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해양수산부를 중심으로 보건복지부, 교육부, 국가보훈처 등에 통제 안내문이 붙어있다.ⓒ세종시
    며칠 간 잠잠했던 세종에서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또다시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세종시 코로나19 확진자는 42명이다.

    이 확진자는 가재마을 12단지에 거주하는 정부청사관리본부 5동 공무직 60대 여성으로 밝혀졌다.

    이 여성은 현재 자가격리 중이며, 격리 병원 등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 여성을 상대로 동선파악 등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추가로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 여성의 이동경로와 접촉자 확인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방문이 확인된 곳에 대해서는 폐쇄 조치하고 방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