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4‧타지역 4명…대구 거주 2명
  • 드라이브 스루 방법으로 코로나19 검사채취 장면.ⓒ원주시
    ▲ 드라이브 스루 방법으로 코로나19 검사채취 장면.ⓒ원주시
    충남 천안에서 29명이 참석한 전국댄스강사 워크숍 참석자 29명 중 8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는 8일 전국댄스강사 워크숍 참석자 중 코로나19 양성 판정자 8명 중 충남이 4명, 타지역이 4명이라며 이중 대구 거주 2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전국댄스 강사 워크숍 참석자 중 대부분은 무증상상태였고 도 역학조사관 의견서에 따라 검사를 진행했다.

    당시 워크숍 참석자 29명 중 충남 11명(양성 4), 서울 5(양성1), 대구 4(양성 2), 경기‧충북 각 3, 인천‧대전‧세종 각 1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17명이 음성, 2명 검사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 댄스강사 워크숍은 지난달 15일 천안에서 열렸으며 이후 천안 준바댄스 강사·수강생 등이 집단으로 발병, 8일 현재 천안에서 9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코로나19 전파 진원지로 줌바댄스 교습소를 지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