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인구 많은데 의석수는 호남·충청=28석 충청권 코로나 확진자 109명…대전 신천지신도 1명 확진신임 간호장교 75명 졸업 후 바로 ‘코로나 최전선’ 투입정우택 청주 흥덕 출마… 도종환과 자존심 건 ‘혈투’
  • ▲ 4일 새벽 3시쯤 충남 서산 롯데케미칼에서 대형화제가 발생했다. 폭발 순간 쾅하고 땅이 울릴 정도로 지진과 같았다고 30km떨어진 주민들이 당시 상황을 밝혔다. 이 폭발사고로 소방관들이 긴급 출동,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11명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다.ⓒYTN뉴스 캡처
    ▲ 4일 새벽 3시쯤 충남 서산 롯데케미칼에서 대형화제가 발생했다. 폭발 순간 쾅하고 땅이 울릴 정도로 지진과 같았다고 30km떨어진 주민들이 당시 상황을 밝혔다. 이 폭발사고로 소방관들이 긴급 출동,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11명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다.ⓒYTN뉴스 캡처
    세종이 21대 총선에서 분구되면서 2명의 국회의원을 배출하게 됐다. 이에 따라 충청권 전체 지역구 의석수는 28석으로 1석 늘어난다.

    이에 따라 충청권 국회의원 지역구 의석은 대전 7석, 세종 2석, 충남 11석, 충북 8석으로 21대 총선에서는 1석이 늘어나 중앙정치 무대에서 늘어난 의석만큼 충청권을 대변할 수 있게 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3일 국회에 제출한 4‧15총선 선거구 획정안에 따르면 세종시와 전남 순천, 강원 춘천, 경기 화성 등 4곳은 분구되고 서울 노원 갑‧을‧병→노원 갑‧을로, 안상상록갑‧을 및 단원갑‧을→안산갑‧을‧병으로 통폐합됐다. 

    강원도와 전남의 농어촌 지역구 통폐합으로 1석씩 지역구가 감소했다.

    그러나 충청권 유권자는 450만 964명, 호남은 437만7382명으로 충청의 유권자 수가 22만3582명 더 많은 데도 불구하고 충청과 호남의 국회의원 의석수는 28석으로 같아 ‘표의 등가성’의 논란이 뒤따르게 됐다.

    한편, 5일 본회의에서 처릴 될 것으로 보이는 21대 선거구 획정안은 국회가 수정할 권한은 없는 반면 찬성과 반대만 할 수 있다.

    다음은 2020년 3월 4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北김여정 한밤중에 직접 청와대 쳤다 “저능한 사고” “겁먹은 개” “바보”
    노동당 제1부부장 자격 담화로 靑 비난⋯“겁 먹은 개가 더 요란하게 짖어”
    김여정, 리만건 조직지도부장 해임된 후 조직지도부 1인자 올라선 듯
    “김여정은 대남 유화 분위기 파트너⋯南에 대한 엄청난 실망감 표출 효과 노린 듯”

    -정부 이제야 알았나, 마스크 생산 못 늘리는 3개의 벽
    ① 필터 부족 - 중국서 수입 막혀…설비 설치하는데 최소 4개월
    ② 수입 한계 - 전세계 마스크 절반 생산하는 중국이 수출 차단
    ③ 정부 惡手 - 강제납품 요구했다가 공장 생산량 300만장 줄어

    ◇중앙일보
    -‘친노·반문’의 탄생···조국 그후, 정권 수호자들이 돌아섰다
    [진보 지식인의 분열]
    진중권 “문 정권, 노무현 정신 배반”
    유튜버 유재일 “파시즘적 정부 돼”
    선거개입 등 거치며 반정부 굳어져

    “80년대 단일대오 민주진보 세력
    40년 뒤 다양한 스펙트럼 불가피”
    서민 “가짜 진보 걸러지는 과정”

    -컵밥에 흰우유 하나···대구 간호사가 올린 분노의 ‘저녁 식탁’
    간호사 A씨 자신의 SNS에 즉석 컵밥 등 식단 사진 올려
    “대구 모 병원 코로나 병동 간호사 식단, 지원금 어딧나”
    병원 측 “저녁만 컵밥 일부 대체, 하루 2회 간식도 제공”

    ◇동아일보
    -기저질환 앓는 고령자, 위험층 집중관리 시급
    사망 31명중 30명이 기저질환자…의심-포착 어렵고 병세 급속 악화
    감염된 줄 모르다 死後 확진 속출…신천지 관리에 후순위 밀려 취약

    -대구 신천지 확진자 사나흘간 더 쏟아질 듯
    [코로나19 확산 비상]
    1만914명 중 42%만 검사 끝내…보건당국 “내주초 확산세 고비”

    ◇한겨레신문
    -“젊은 환자는 1~2주 안에 호전…해열제·감기약으로도 효과”
    [인터뷰] 이지연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감염관리실장

    ‘지역 거점’ 대구동산병원 250명 입원 
    환자 대부분 폐렴 증상 보이는데 
    심근염 등 다른 중증질환 앓기도 
    다른 병원들 환자 감당 어려워져 
    4~5일 전부터 중증 입원자 늘어 
    대체 의료진 부족해 쉬는 날 없어

    -코로나 대응 ‘잠시 멈춤’하자지만…그럴 수 없는 사람들
    ‘코로나 충격’ 피해도 양극화
    복지 쏟아내는 IT·대기업처럼
    재택근무·유급휴가 ‘언감생심’
    눈치보며 출근하는 중기 노동자
    하루 벌어 사는 자영업·프리랜서…
    당장의 생계 떠밀려 ‘각자도생’

    ◇매일경제
    -美연준, 기준금리 0.5%P 전격 인하
    G7 콘퍼런스콜 직후 단행
    코로나 대응 글로벌 공조

    -확진자가 마스크 사러가고…자가격리자가 日여행 가고…
    환자 폭증에 규정위반 속출
    시민들 갈수록 불안감 커져
    중대본 “추가 조치 강구 중”

    ◇한국경제
    -서산 롯데케미칼 폭발사고, 부상자 11명으로 늘어…주민들 “굉음과 지진같은 진동”

    -신임 간호장교 75명 졸업 후 바로 ‘코로나 최전선’ 투입
    “첫 임무로 대구 사수 명 받았습니다…목숨 바칠 각오”
    국군간호사관학교 60기 
    임관식 끝나자마자 ‘대구行’

    ◇충북일보
    -대체 언제까지…스스로 격리된 ‘엄마와 아이’
    온종일 집에서만 아이들 돌봐야하는 고충
    비어있는 어린이집에라도 맡길 수 있으면 다행

    -대학도 대면접촉 피해 ‘재택수업’
    도내 대학 코로나 역습 차단 총력
    2주 개강연기+2주 온라인 강의로 대체
    청주대 2천여 개 강좌 마련
    충북대 비대면 수업 방식 협의 중
    기숙사 입주 일정도 조정

    ◇충청타임즈
    -2643건 1120억 직접 피해 경제도 위기경보단계 ‘심각’
    충북연구원, 코로나19 기업·소상공인 피해 분석 
    4월까지 지속땐 723억 손실 예측 크게 넘어서 
    생산 872억·취업자 1830명 감소 등 유발 분석 
    소상공인 직격탄…식당·목욕탕 임시휴업 속출 
    지자체 등 경제활성화 군불에도 소비심리 ‘꽁꽁’ 
    “장기화 가능성 배제 못해…부양대책 마련 시급”

    -연락두절 신천지 신도 소재파악 경찰에 의뢰
    충북도 전수조사 하루새 36명 늘어난 101명…유증상자도 늘어

    ◇충청투데이
    -대전·충남 염원 ‘균특법 개정안’ 안갯속…의원들 나서야
    코로나 사태로 국회일정 차질…법사위 전체회의 상정 불투명
    20대 국회 처리 못하면 폐기, 혁신도시 근거…국회 압박 필요

    -충청권 또 확진자…‘끝나지 않는’ 코로나
    5명 추가 발생해 총 109명…“집단감염 연결고리 끊어야”
    교정시설 등 선제대응 필요

    ◇대전일보
    -코로나 19 갑작스런 개학연기로 일선학교 현장 ‘혼선’
    급식업체 3월 수익 無 피해 호소…수학여행 등 예정 학사 일정 연기·취소 고민

    -충청권 코로나 확진자 109명…대전 신천지신도 1명 확진
    국내 확진자는 하루 사이 600명 늘어난 4812명

    ◇중도일보
    -천안‧아산 확진세 '고비' 대전 첫 신천지 ‘촉각’
    대전 15명, 충남 82명, 충북 11명, 세종 1명 등 총

    -금강벨트 세종분구 확정 정치영토 확장…충청 호남 28석 나란히
    세종 1석→갑·을 2개 선거구로 충청 20대보다 1석늘어
    호남 전남 순천분구 속 농어촌 1석 통폐합 현 의석 유지
    충청 호남보다 인구 유권자 우위 ‘표의 등가성’ 논란여전

    ◇중부매일
    -정우택 청주 흥덕 출마…도종환과 자존심 건 ‘혈투’
    충북지역 4·15 총선 대진표 윤곽…민주 수성·통합당 16년만 탈환 노려

    -민주당-통합당, 김수민 의원 입당 놓고 ‘신경전’

    -축제 연기된 삼결살거리 찬바람만 ‘쌩쌩’
    서문시장, 매출 30% 급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