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새벽, 부강면 한성리사이클 공장… 화재 8시간여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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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일 새벽 0시 9분쯤 세종시 부강면 금호리 소재 ‘한성리사이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세종소방본부
27일 0시 9분쯤 세종시 부강면 금호리 소재 ‘한성리사이클’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폐플라스틱 가공공장인 이 회사의 조립식 철골 샌드위치 패널 3개동(연면적 1180.85㎡)이 전소됐다.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가 발화동에서 인접동으로 불길이 확대되고 있어 진화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소당방국은 장비 41대와 인력 169명을 동원해 진화작업 8시간여 만인 오전 7시 55분께 큰 불길을 잡고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하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
- ▲ 27일 새벽 0시 9분쯤 세종시 부강면 금호리 소재 ‘한성리사이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세종소방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