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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코로나19’ 환자 접촉자 총 145명으로 ‘증가’

확진자 동선 5곳도 ‘추가’… 접촉자 모두 자가 ‘격리’·방문지 소독

입력 2020-02-24 12:04 | 수정 2020-02-25 11:43

▲ 전정애 충북도 보건복지국장이 24일 충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들에 대한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박근주 기자

충북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이 모두 145명으로 늘었다.

충북도는 24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도내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청주지역 택시기사 부부와 접촉한 시민들이 93명으로 증가해 최초 확진자인 증평군 부대 장교 접촉자 52명을 포함해 모두 145명이 됐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이는 전날보다 29명이 증가했고, 확진자의 동선도 5곳을 추가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모두 청주지역 택시 기사와 접촉한 사람들이다.

이들 가운데 택시 운행 중 접촉자는 32명에서 41명으로 늘었다

마트와 편의점, 문구점 등에서 만난 사람들은 21명에서 28명으로 증가했고 진천군 접촉자 2명이 새로 추가됐다. 증평군 접촉자도 9명에서 22명으로 확대됐다.

특히 확진자 방문 장소도 5개소가 추가로 파악됐다.

추가된 방문 장소는 상당구 금천동 ‘C&A’, 상당구 금천동 ‘밥보다 맛있는 떡볶이’, 상당구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상당구 금천동 ‘굿모닝사랑약국’, 상당구 탑동 ‘이마트 에브리데이’ 등이다.

이에 앞서 이들 부부가 방문한 상당구 ‘육거리시장’, 금천 ‘한국종합문구’, 용암동 ‘롯데마트’, 증평군 ‘송원칼국수’, 증평군 ‘식자재마트’, 금천동 ‘델리퀸’,  청원구 율량동 GS마트, 율량동‘후레쉬 마트’, 진천군 ‘초평저수지 매점’에 대해서는 방역 소독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이날 현재 증평 군부대 확진자 C씨와의 접촉자 52명은 현재 자가 격리 중이며, 양호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신천지 교회와 관련한 관리 대상자는 모두 12명이며 아무 증상을 보이지 않은 8명은 자가 격리 및 능동 감시를 하고 있다.

유증상자 4명 중 2명은 23일 충주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했고, 나머지 2명은 이날 검사에 들어간다.

감염병 ‘위기’단계 격상에 따라 충북도내 대응체계도 강화됐다.

충북도는 24일부터 청주, 음성, 옥천 어린이집 738개소에 대해 휴원 명령을, 증평군 소재 어린이집 24개소도 2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휴원한다.

청주시 소재 어린이집 712개소도 24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휴원 명령이 내려졌다.

충북도는 코로나19 대확산을 막기 위해 도민들에게 당부 사항도 전달했다.

의료기관 및 의료인들에게는 호흡기 질환자 진료시 반드시 마스크 등 보호구를 착용하고, 환자의 여행력과 의심환자 접촉력 등을 반드시 확인하는 등 선별진료 절차를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민들에는 병문안 등 불필요한 의료기관 방문 자제와 마스크 착용, 방문시 1339 콜센터 상담 후 선별진료소 방문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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