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취임식… “미세먼지·통합물관리 등 환경난제 현장서 잘 해결” 당부
  • ▲ 제34대 박하준 신임 금강유역환경청장이 18일 있은 취임식에서 직원들에게 취임 소감과 당부사항을 전달하고 있다.ⓒ금강유역환경청
    ▲ 제34대 박하준 신임 금강유역환경청장이 18일 있은 취임식에서 직원들에게 취임 소감과 당부사항을 전달하고 있다.ⓒ금강유역환경청
    박하준 환경부 국장이 금강유역환경청장에 부임해 18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박 청장은 제22회 기술고시 출신으로 국토교통부 시설안전과장, 항만건설기술과장, 기술정책과장 및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취임식에서 최일선 환경현장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미세먼지 대응과 유역차원의 통합물관리를 강조하며 “환경난제 해결을 위해 마련된 환경정책이 현장에서 잘 작동될 수 있도록 직원들이 합심해 노력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환경현장에서 문제해결을 위해 직원들과 고민하고 함께 호흡을 같이하는 동료가 될 것”이라고 다짐하며 “각 부서와 동료  간 관심을 갖고 칭찬과 배려로 활기차고 신바람 나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