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촉자1‧의심신고 1명 등…자가격리 43명 중 19명 ‘해제’
  • ▲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5일 대전도시철도 전동차에서 신종 코로나 방역을 위해 현장 종사원들과 함께 손잡이를 깨끗이 닦아내는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대전시
    ▲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5일 대전도시철도 전동차에서 신종 코로나 방역을 위해 현장 종사원들과 함께 손잡이를 깨끗이 닦아내는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대전시
    대전시는 중국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6일 하루 동안 유증상자 3명 등 모두 5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새로 발생한 신규 코로나 환자는 접촉자 1명과 유증상자 3명, 의심신고 1명이다.

    이에 따라 자가 격리 17명과 능동감시 7명 등 모두 43명이며 이중 19명이 해제됐다.

    신규 코로나와 관련 이날 해제된 사람은 접촉자 1명, 유증상자 3명, 의심자 1명이다.

    시는 우한입국자 40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여 39명을 해제하고 1명은 자가 격리 중이며 역학조사관 2명을 채용했다. 이들은 신규 코로나 유행종료때까지 감염병 역학조사 지원 및 결과분석에 참여한다.

    한편, 시는 이날 거점병원인 충남대병원과 건양대병원, 성보병원 등 3곳에 열화상카메라 3대를 설치했다. 이날 9시 현재 국내 신종 코로나 확진자는 23명이며 접촉자는 모두 123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