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신고자 중 능동감시자 1명 ‘해제’
  • ▲ 지난 1일 2차 우한교민 326명이 버스를 타고 임시 생활시설인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으로 들어가고 있다.ⓒ뉴데일리 충청본부 D/B
    ▲ 지난 1일 2차 우한교민 326명이 버스를 타고 임시 생활시설인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으로 들어가고 있다.ⓒ뉴데일리 충청본부 D/B
    대전시가 2일 중국 우한 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신고자가 3명 추가 발생한 가운데 의심신고자 중 능동감시자 1명은 해제했다.

    대전시는 방역당국이 2일 현재 ‘신종 코로나’ 의심신고자 등 15명을 관리중이며 이중 가가격리 8명, 능동감시 7명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접촉자는 자가 격리 1명·능동격리 2명이고 △의심환자는 자가격리 1명 △의심신고 중 자가격리 6명 △능동관리 5명이다.  

    대전시보건소는 선별진료소 5곳에 이동형 X-RAY 설치와 관련해 국비 5억원을 신청했으며 긴급 재난 문자 1일 1회 전송을 통해 개인위생수칙, 신고, 병문안 자제를 시민들에게 요청했다.

    한편 중국 방문자 및 접촉자는 발열, 호흡기 증상 발생시 1339 또는 시·구청 보건소에 전화를 걸어 상담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