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아산·천안 등 방문…27일 소통행보 계속 진행
  • ▲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지난 24일 아산소방서를 방문, 비상근무중인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있다.ⓒ충남도
    ▲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지난 24일 아산소방서를 방문, 비상근무중인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있다.ⓒ충남도
    양승조 충남지사가 설 연휴 첫날인 24일 아산·천안 일원의 민생 현장을 방문해 방역·소방 분야 비상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요양·양육시설을 찾아 덕담을 건네며 명절의 훈훈한 정을 나눴다.

    양 지사는 이날 아산시 도고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방역 현황을 듣고, 차량 내·외부 및 바퀴 등을 소독하는 방역 활동을 함께하며 가축방역 비상근무 근로자들을 격려한 뒤 노인요양시설인 온양 정애원을 방문, 입소 어르신 및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아산소방서에서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를 펼치고 있는 소방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후에는 천안시로 이동해 양육시설인 익선원에서 입소 아동들과 함께 명절 대표 전통놀이인 윷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천안 중앙시장에서 상인 및 도민들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양 지사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당진·천안을 찾아 민생 현장 방문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