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 일부 시설서 방사성 물질 방출… 원안위 “조사 중”충남교육청 소속 4명 실종 눈·얼음덩어리 곳곳 수색 ‘난항’WHO의 경고 “우한폐렴, 몇주 내 남북서도 더 많이 나올 것”수사팀, 인사 전날 밤까지 ‘최강욱 기소’ 요청… 이성윤 중앙지검장은 결재 거부하고 퇴근‘벚꽃 순서’ 라더니…지방대 동시다발 미달사태 덮친다
  • ▲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지난 2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17년 매각 당시 특혜의혹을 제기한 청주고속터미널. 곽 의원의 이같은 주장과 관련해 22일 청와대와 청주시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곽 의원에 대해 이에 상응하는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뉴데일리 충청본부 D/B
    ▲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지난 2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17년 매각 당시 특혜의혹을 제기한 청주고속터미널. 곽 의원의 이같은 주장과 관련해 22일 청와대와 청주시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곽 의원에 대해 이에 상응하는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뉴데일리 충청본부 D/B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지난 21일 청주고속터미널 특혜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청와대가 “전형적인 허위 주장을 보도한 것으로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윤도한 대통령 비서실 국민소통수석은 22일 춘추관에서 “곽 의원은 허위 사실을 특히 대통령 가족과 관련시켜 반복적으로 유포하고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있다”며 “이에 상응하는 책임을 곽 의원에게 물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 수석은 “청주고속터미널 매각시점은 2017년 1월이며 당시 청주시장은 자유한국당 소속이었으며 박근혜 정부 시설 발생한 부동산 매각을 김정숙 여사와 결부시켜 특혜가 있을 수 있다고 한 주장은 상식적으로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청주시도 22일 곽 의원의 특혜 의혹 주장과 관련해 보도자료를 통해 “청주고속터미널은 2017년 1월 매각 입찰공고를 통해 거쳐 일반경쟁입찰 최고가 낙찰자로 선정된 것으로 청와대의 개입이나 외압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곽 의원은 지난 2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특혜의혹을 주장하며 청주시(당지 관련자)와 청주고속터미널 A회장에 대해 대검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앞서 청주고속터미널측도 유튜버 문갑식 진짜 TV와 제보자 등을 대상으로 서울 남부지검제 지난해 12월 24일 고소장을 제출, 2017년 청주고속터미널 매각과 관련해 당시 청주시 관련자 등에 대한 검찰 조사가 이뤄지게 됐다.

    다음은 2020년 1월 23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이석기 어떻게 보나” 靑, 검사들 사상검증
    최강욱이 이끄는 인사검증팀, 공안 담당 검사들에게 질문 
    靑, 인사 검증하겠다면서 여성 검사에 “결혼했냐” 

    -수사팀, 인사 전날 밤까지 ‘최강욱 기소’ 요청… 이성윤 중앙지검장은 결재 거부하고 퇴근

    -한국, 호주 꺾고 결승 진출… 9회 연속 올림픽 본선行

    ◇중앙일보
    -WHO의 경고 “우한폐렴, 몇주 내 남북서도 더 많이 나올 것”

    -윤석열 서울 출생인데···충남 느닷없이 “공주 출신” 현수막 왜
    정진석 의원, “공주 출신 윤석열” 플래카드 부착
    윤석열 총장 부친과 조부, 충남 논산·공주 거주
    파평 윤씨 문중, “논산과 공주 일대는 집성촌”
    윤 총장, 갤럽 차기 대권주자 조사서 1% 응답

    ◇동아일보
    -전세계가 ‘우한폐렴 포비아’
    美서도 확진… 아시아 밖 첫사례 
    사스 사태 때 같은 대유행 조짐… 中 “변이 가능성” 추가확산 경고

    -하루새 21명 의심신고… WHO, 트위터에 ‘급속전파 가능성’ 경고
    [中신종폐렴 포비아]국내 감염환자 현황은 
    확진자와 같은 비행기 탄 승객, 유사증세 보였지만 음성 판정
    증상 없는 감염자 입국할 가능성… 전문가들 “지역사회 대응 강화를”
    의심땐 병원 응급실 가지 말고 보건소-질본에 신고 먼저해야

    ◇한겨레신문
    -여도 야도 아닌 ‘회색지대 83곳’ 총선판 흔든다
    [2020 총선, 우리동네 민심이 궁금해]

    전체 253개 지역구의 3분의 1 
    6차례 전국 선거서 여야 접전
    부산은 18곳 중 12곳이 ‘회색’ 
    ‘준연동형 비례’와 함께 변수로 

    민주당, 최근 수도권서 압도적 
    부울경 상승세 유지 여부 주목

    -“김정숙 여사 지인, 5천억 시세차익” 곽상도 주장 팩트체크 해봤다
    곽상도 “김 여사 지인, 부동산 특혜로 5천억 차익”
    청주시, 의혹 제기 곽상도·유튜버 등 법적 대응
    “땅 매입 때 문 대통령은 취임도 하기 전…
    청주시장은 한나라당 소속, 특혜 주장 허위”
    “사업도 시작 안 했는데 5천억 차익?…터무니없다”

    ◇매일경제
    -대법원發 ‘통상임금 2차 충격’ 온다
    “실제 근로시간으로 시간당 통상임금 산정해야” 가산율 부정
    근로자에게 유리하게 기존 계산법 뒤집어…기업들 비상

    -‘벚꽃 순서’ 라더니…지방대 동시다발 미달사태 덮친다
    2021학년도 대입부터 ‘역전현상’ 가시화

    고3·N수생 합쳐도 53만4천명
    대학정원 55만명 한참 못채워

    충남 정원충족률 56.3% 최저
    강원·경북·호남권도 평균 이하

    줄폐교 전망보다 빠른 속도로
    문닫는 대학들 속출할 우려

    ◇한국경제
    -재정 쏟아부어 2% ‘턱걸이’…작년 성장률 10년만에 최저
    작년 성장률 10년 만에 최저

    잠재성장률 2.5%에도 못 미쳐 
    정부 기여 1.5%P, 민간 0.5%P
    “민간 활력 살리는데 집중해야”

    -내 고향 공공기관 올해 몇 명 뽑을까?…원주 3047명·나주 2282명
    한경·인크루트, 11개 혁신도시 공공기관 채용규모 조사

    ◇중도일보
    -충남교육청 상황본부-네팔 상황실 ‘불통’?
    보고체계 허술... 정보 취합 등 한계점 노출
    하루 2~3차례 정보 제공... 구체성 떨어져
    도교육청 "현장지원단, 가족 지원 최우선

    -원자력연 일부 시설서 방사성 물질 방출… 원안위 “조사 중”
    3년간 0.432㏃/㎏ 수준인 세슘137 ‘138㏃/㎏’ 검출
    KINS 사건조사팀 조사 중…“조사 결과 즉시 공개”

    ◇중부매일
    -靑, 조선일보 청주고속터미널 특혜 매입 의혹 일축
    “전형적인 허위보도…상응하는 책임 묻겠다”

    -청주시 ‘청주고속버스터미널 현대화 사업 논란’ 정면 반박
    “2017년 입찰공고…공개경쟁서 정당하게 낙찰”

    ◇충북일보
    -‘청주공항 중심 철도중심道’ 공론화 호기
    설 연휴 밥상머리 민심 4·15선거 바로미터
    청주공항 중심 철도 인프라 현안 논박 예상
    여야 없는 '충북정신' 앞세워 빅피쳐 그려야

    -3당 충북도당위원장의 총선 각오
    변재일 “정책도당 민생도당 향해 더 도약”
    정우택 “시장경제 회복 도민 힘 모아 달라”
    임헌경 “좌우 끌어안는 대안정당 만들 것”

    ◇충청타임즈
    -생존 교사들 귀국…실종자 유류품 발견
    네팔 안나푸르나 눈사태 사고
    교사 6명 “동료들 같이 못 오는 심정…여기 서는것도 부담”
    “밤새 눈 내렸지만 그쳐…무리 판단 하산 도중 갑자기 사고”
    엄홍길 대장 등 만나 상황 전달…기상악화 등 수색 난항

    -어지러운 밥상머리 민심 … 공정사회 꿈·희망 쏘아 올리자
    여·야 대립 - 검·경 갈등 - 저성장 양극화 등 불안 요소 산적 
    촛불로 분출됐던 민주주의·정의 … 공정의 길 공고히 다져야 
    4·15 총선서 국민을 위한 정치 실현 위한 현명한 선택 필요

    -“충북 체육 미래위해 모든 열정 바칠 것”
    윤현우 민선 충북도체육회장 취임 … 재정 안정화 등 추진

    ◇충청투데이
    -충남교육청 소속 4명 실종 눈·얼음덩어리 곳곳 수색 난항

    -불법 정치자금 ‘쪼개기 후원’ 대전지역 건설사 임원 무더기 기소

    ◇대전일보
    -다가오는 중국 춘절…더욱 커지는 우한 폐렴 공포심
    중국, 일정 범위에서 지역 사회로 전파 존재…첫 공식 경고

    -들썩이는 대전세종 집값…설 연휴 이후 분양시장 본격화
    대전 둔곡지구 3월 1500여 가구 등 전국 2-4월 8만 여 가구 분양… 거래는 한산, 호가는 상승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