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충남도청서 도청점 개점식
  •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이재근 KB국민은행 부행장이 개점식을 갖고 있다.ⓒ충남도
    ▲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이재근 KB국민은행 부행장이 개점식을 갖고 있다.ⓒ충남도
    충남도는 21일 도청에서 양승조 충남지사와 이재근 KB국민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B국민은행 충남도청점 개점식’을 가졌다. 

    개점식은 도 금고 지정 공개경쟁을 통해 제2금고에 선정된 KB국민은행의 도청점 개점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은행은 공개경쟁 결과, 5개 항목에 대한 평가에서 NH농협은행에 이어 2위를 기록해 제2금고로서 특별회계 및 기금을 관리하게 됐다. 

    양 지사는 “케이비국민은행이 도 금고로 선정된 것은 1954년 금고 운영 이래 처음 있는 일”이라며 “도의 금융파트너로서 함께 상생하고, 함께 발전해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맞아 임산부 전용 창구 운영, 임산부 우대 금리 정책 등에 적극 동참하고, 양극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우리 사회의 많은 이웃을 위해서도 좋은 상품들을 발굴·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