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북부시장서 제수용품 마련 등 전통시장 사랑 운동 펴
  • ▲ 새로운보수당 충북도당이 21일 청주 북부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새로운보수당
    ▲ 새로운보수당 충북도당이 21일 청주 북부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새로운보수당

    새로운보수당 충북도당이 21일 청주 북부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 쇼핑몰, 대규모 유통업체 진출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차원에서 마련됐다.

    20여명의 핵심당원이 모여 청주북부시장을 둘러보며 새해 인사도 전하고, 설 상차림 준비를 위한 장보기를 했다.

    새보수당 충북도당은 이날 당원들과 함께 장을 보면서 전통시장을 지키며 장사를 해온 상인들의 여러 어려움도 청취했다.

    이찬구 도당위원장은 “경기불황과 추운날씨로 상인들이 어려움이 많아 지역상가와 전통시장을 이용해 도민들 모두가 전통시장 사랑 운동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자”며 “앞으로도 장보기 행사를 통해 소비촉진과 전통시장을 살리는데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