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역화폐 첫 발행 앞두고 ‘잡음’대전체육회장 이승찬‧세종체육회장 정태봉 씨 당선집 사고파는 것도 정부 허락 받아라? 청와대 초헌법적 발상이해찬 잇따른 구설… “선천적 장애인은 의지 약해” 민주당 조마조마미중, 1단계 무역합의 서명…무역전쟁 18개월만에 트럼프, 류허 공식 서명노인 일자리 빼면 취업자 8만명 감소…40대·제조업은 ‘고용참사’
  • ▲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인 ‘직지(좌)’와 목판본. 직지는 충북 청주 흥덕사지에서 1377년에 금속활자로 간행됐으며 책의 이름은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節)’이다. 직지의 체제는 상·하 2권으로 구성돼 있다. 흥덕사에서 간행된 금속활자본은 현재 상권은 전하지 않고, 하권 1책(총 38장)만이 프랑스 국립도서관 동양문헌실에 전시돼 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직지는 최소한 구텐베르크의 ‘42행성서’보다는 78년, 중국의 ‘춘추번로’보다는 145년이나 빠르다.  ⓒ청주고인쇄박물관
    ▲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인 ‘직지(좌)’와 목판본. 직지는 충북 청주 흥덕사지에서 1377년에 금속활자로 간행됐으며 책의 이름은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節)’이다. 직지의 체제는 상·하 2권으로 구성돼 있다. 흥덕사에서 간행된 금속활자본은 현재 상권은 전하지 않고, 하권 1책(총 38장)만이 프랑스 국립도서관 동양문헌실에 전시돼 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직지는 최소한 구텐베르크의 ‘42행성서’보다는 78년, 중국의 ‘춘추번로’보다는 145년이나 빠르다. ⓒ청주고인쇄박물관
    16일자 신문에는 때 아닌 ‘직지 은닉설’이 등장해 관심을 끌었다.

    조선일보는 25년 만에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인 ‘직지(直指心體要節)’ 은닉설과 관련, 경찰이 내사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직지 국내 존재설’은 1995년 처음으로 제기됐다. 충북 청주에 살았던 최 모 씨(사망‧당시 43세)가 집안에서 대대로 내려오던 직지 한 권을 사촌의 지인인 안 모 씨(당시 43세)가 빌려간 뒤 엉뚱한 책으로 돌려줬다며 소송을 냈고 안 씨는 유죄를 받았다. 그러나 훔쳐간 책자는 행방이 묘연하다는 것이 은닉설의 배경이다. 

    경찰이 지난해 직지에 관한 신고를 접수받고 수사에 나섰으며 안 씨의 친구인 현직 대학교수 이 모 씨가 안 씨로부터 직지를 훔쳐 보관 중이라는 했지만 이들은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문은 ‘경찰 수사가 11개월 째 답보상태이고 증언 외에 증거가 없지만 학계에서는 직지 은식설이 사실로 밝혀지기를 실낱같은 희망을 걸고 있다. 이들은 경찰 수사 확대의 필요성이 제기했다’고 전했다.

    또한 대전시체육회 초대 민간회장에 이승찬 계룡건설 대표이사(43)가 당선됐다. 

    같은 날 치러진 세종시 민간체육회장에는 정태봉 유진통신공업대표가 당선됐다. 

    앞서 열린 충북도체육회장에는 윤현우 충북건설협회장이 당선되는 등 각 시‧군‧구 민간체육회장 선거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다음은 2020년 1월 16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진보 판사들도 ‘靑 법치부정’ 비판
    인권법 판사가 만든 게시판에 ‘靑 압수수색 거부’ 반발글 쏟아져 
    “靑 영장무시 행태에 참 암담한 요즘, 사법부의 입장표명 필요” 
    참여연대 공익법센터 소장도 검경수사권조정 부당하다며 사의

    -직지를 찾아라, 25년만에 다시 등장한 은닉설
    1995년 직지 소장 주장하던 최씨… 지인이 훔쳤다며 소송, 찾진 못해 
    작년 경찰에 들어온 신고 “어느 교수가 직지 훔쳐 보관 중” 
    당사자들 진술 다르고 증거 못찾아

    ◇중앙일보
    -집 사고파는 것도 정부 허락 받아라? 청와대 초헌법적 발상
    문 대통령 “집값 원상회복” 다음 날
    강기정 “집 매매허가제 주장 있다”
    청와대, 논란 일자 “개인적 생각”
    김상조는 “강남 집값 안정이 목표”

    -‘지라시’ 부인 5일 뒤 살아난 허가제…국토부 당혹
    김현미 “허가제 하면 난리 나” 발언
    강기정 뒤집어…국토부 “검토 안해”

    공무원들, 청와대 강성 정책 우려
    “집값 폭락 땐 경제전반에 큰 충격”

    ◇동아일보
    -美 ‘한국 호르무즈 파병도 방위비 기여로 인정’ 검토
    美정부 관계자 “분담금 협상 반영” 
    강경화 “남북, 북미보다 먼저 갈수도” 美국무부 “대북 공조 전념” 온도차

    -이해찬 잇따른 구설… 민주당 조마조마
    ‘선천적 장애인’ 발언 파문 
    2018년에는 정신장애인 비하 논란, 지난주엔 “경단녀 딸 열심히 안해”
    총선 앞두고 ‘지도부 입단속’ 비상

    ◇한겨레신문
    -이해찬 또 비하발언 “선천적 장애인은 의지 약해”
    후천적 장애 최혜영 영입 설명하며
    “정상으로 살던 것에 대한 꿈이 있어”
    비판 일자 민주당 유튜브 영상 삭제
    2018년에도 장애인 폄하 발언 사과

    -청 “조국 국민청원 이첩은 실무자 실수” 해명
    인권단체들 “인권위 독립성 침해” 비판

    ◇매일경제
    -미중, 1단계 무역합의 서명…무역전쟁 18개월만에 트럼프, 류허 공식 서명
    트럼프 “획기적 합의”…시진핑 “대화통해 해법 보여주는 것”

    -‘경제 허리’ 40대 일자리 무너졌는데…정부는 “양적·질적 성장”
    통계청 2019년 연간 고용동향

    40대 취업자 28년來 최대 감소
    자영업 한파에 창업도 어려워

    전체취업자 30만명 늘었지만
    노인·초단기 일자리 제외 땐
    사실상 취업자 수 줄어든 셈
    정부는 또 "인구구조 변화탓"

    ◇한국경제
    -노인 일자리 빼면 취업자 8만명 감소…40대·제조업은 ‘고용참사’
    작년 취업자 30만명 늘었지만
    외형적 지표만 개선

    40대 취업 16만2000명 급감
    28년 만에 최악의 감소

    -수도권 비규제지역 ‘줍줍열풍’…무순위 청약에 수만 명씩 몰려
    인천부평 1만1900 대 1 '경쟁’

    ◇충북일보
    -충북 고용률 ‘뚝’… 62%대로 회귀
    2019년 연간 고용동향
    전년비 0.4%p 하락한 62.9%
    ‘2년 연속 상승세’에 찬물
    서민생활 기반 몰락 두드러져
    도소매·자영업자 수 대폭 감소

    -반도체 위기 직격탄 …충북 무역 ‘악전고투’
    2019년 수출입 동향
    연간 수출실적 전년비 5.0% ↓
    반도체 20.8% '대폭 감소' 영향
    흑자 151억 달러… 전국의 38.8%

    ◇충청타임즈
    -오늘부터 민선 체육회장 시대 열렸다
    후보 난립 체육계 분열 우려·출연금 논란 등 영향 
    단일화 교통정리… 충북도·옥천군 제외 무투표 당선

    -충북지역 수출·수입액 동반 ↑ 7개월 만에 ‘불황형 흑자’ 탈출

    -삼성전자·SK하이닉스株 날개
    코스피 6만원·10만500원 마감

    ◇충청투데이
    -대전시 지역화폐 첫 발행 앞두고 잡음
    대덕구 자체 지역화폐 계획에 대전시 7월 첫 발행 앞두고 논란
    행안부 국비 중복지원 불가 방침…대전시-대덕구 실무협의 등 결과 미지수

    -경기불황 점심값 줄였다… 음식점 신용카드 사용액 6년7개월만에 감소
    경기불황에 소비심리 악화… 외식업체 한숨만

    -대전시체육회 초대 민간회장에 이승찬 당선

    -‘하명수사 논란’ 황운하 결국 경찰 옷 벗었다
    “총선 출마 결심” 경찰청에 사직원 제출

    ◇대전일보
    -정부 잇단 초강력 부동산 규제 발표 예고… 대전·세종은 ‘규제 무풍지대’
    정부 12·16대책 포함 새해 들어서도 고강도 규제 예고… 주택거래 허가제 도입 등

    -황교안 “내부총질 말고 모든 우파 세력 통합해야”
    자유한국당 충북도당 신년인사회 참석

    ◇중도일보
    -대전 첫 민간체육회장에 이승찬…세종은 정태봉
    동구 정민규·중구 박희정·유성구 전문수씨 당선

    -“전폭 지지했는데…” 文정부, 충청현안 ‘좌고우면’
    충청NGO 대전충남 혁신도시 “정략적 영역후퇴”
    행정수도 법안처리 미온 개헌 법률위임 ‘생채기’
    균형발전 지방분권 국정기조 부합 불구 ‘어정쩡’

    ◇중부매일
    -수동 ‘천국의 계단’ 결국 불법 건축물
    행정당국, 경찰 고발·이행강제금 부과

    -총선 D-90, 후보자 관련 출판기념회 개최 금지
    공무원 등 입후보제한자 16일까지 사직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