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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오송역 이용, 두 배 더 편해진다

오송역 버스환승센터 16일 개통… 오송역↔충북혁신도시 간 시외버스도 환승 가능

입력 2020-01-14 17:34 | 수정 2020-01-16 16:10

▲ 한범덕 청주시장이 14일 오송역 버스환승센터 개통과 관련한 설명을 듣고 있다.ⓒ청주시

KTX오송역 이용이 현재보다 더 편해질 전망이다.

충북 청주시는 14일 오송역 버스환승센터 구축이 완료돼 오는 16일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전국유일의 KTX 분기역인 오송역은 하루 평균 이용객이 2만 명, 연간 800만 명이 넘는 역사로 성장하였으나, 대중교통인 버스 이용이 어려웠다.

오송역에는 BRT 2개 노선을 포함해 대중교통 14개 노선, 하루 왕복 569회가 운행되고 있으나, 4개소의 승강장에서 승하차를 하고, 방면별로 승하차 위치가 달라서 버스 이용객이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이번 오송역 버스환승센터가 개통되면 방면별로 승하차 홈이 지정돼 있어 버스 이용객들이 목적지에 맞는 승하차 홈에서 탑승을 하고, 승하차 시 도로를 건너지 않아서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송역↔충북혁신도시 간 시외버스도 버스환승센터 내 전용 승차 홈에서 승차할 수 있어 오송역에서 철도와 시내버스, 시외버스 연계로 대중교통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시는 14일 한범덕 시장을 비롯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충북도 및 오송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송역 버스환승센터 조성시설 및 운영방식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최종 현장점검을 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오송역 활성화 및 대중교통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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