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공유하기

로고

충북 취학 예정 ‘소재불명’ 아동 6명

충북도교육청, 경찰에 수사 의뢰… “미취학 아동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재 파악 할 것”

입력 2020-01-14 17:40 | 수정 2020-01-16 16:14

▲ 충북도교육청 정문.ⓒ박근주 기자

2020년에 취학 예정인 충북도내 아동 가운데 6명이 소재를 알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일까지 초등학교 취학예정자에 대한 예비소집을 실시한 결과 6명이 소재 불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소재불명 아동 6명 중 3명은 2013년 생이고, 1명은 2007년 생으로 경찰에서 조사 중이다.

나머지 2명은 2020학년도 취학대상 아동으로 소재파악이 불분명 했지만 경찰이 13일 호주와 일본에 각각 거주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호주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1명은 부모가 현재 의무교육 면제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고, 다른 한 명은 현재 일본학교에 재학 중이다.

문제는 소재불명 아동 4명이다.

이들 4명 중 2명(2013년생)은 베트남 출국이 추정되나 출입국 조회기록이 없어 흥덕경찰서가 조사 중이다.

흥덕경찰서는 2014년부터 지속해서 소재 파악 중인 1명(2007년생)도 함께 조사 중이다.

부친과 함께 중국으로 출국 기록이 확인된 1명(2013년생)은 상당경찰서에서 각각 조사 중이다.

이 아동들은 초등학교 예비소집을 한 결과 본인 여부 및 신변 이상 유무 확인을 위해 해당 아동의 거주지를 직접 방문해 확인했으나 소재파악이 되지 않았다.

도교육청은 소재불명 아동의 출입국 사항 및 학생의 보호자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으로 소재파악을 할 예정이다.

충북도교육청 이종수 행정과장은 “미취학 아동에 대한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고, 읍·면·동지역 주민센터 및 관할 경찰서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미취학 아동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뉴데일리 댓글 운영정책

뉴데일리 경제

대전·충청·세종

뉴데일리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