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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날씨] 14일 오전 산발적 ‘눈’… 아침 -2~-7도

미세먼지 ‘보통’… 최저, 대전·아산 -2도, 청주·세종·공주 -4도

입력 2020-01-13 18:05 | 수정 2020-01-13 23:15

▲ 세종시 전동면 베어트리파크 수목원의 겨울 눈내린 모습. 사계절 내내 초록빛을 띠는 향나무 위에 하얀 눈이 소복히 쌓여 있다.ⓒ베어트리파크

충청권은 14일 아침기온이 전날보다 낮아 춥겠고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다.

13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지역은 14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으나 충남 서해안은 대체로 흐린 후 오후에 차차 갠다. 

새벽(03시)부터 아침(09시) 사이에 충남 서해안에는 가끔 눈이 오겠고, 그 밖의 대전, 세종,충남내륙은 전날 밤(21시)부터 오전(12시)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다.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만들어진 구름대가 현재 약 30㎞/h의 속도로 남동진해 전날 밤부터 아침 사이에 충남 서해안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대기하층(약 1.5㎞ 상공)에서 따뜻한 공기의 유입 정도와 바람의 변화에 따라 충남북부 내륙(천안, 아산 등)으로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

새벽(03시)부터 아침(09시) 사이 예상 적설량은 충남 서해안 1㎝ 내외이고, 예상 강수량은  충남 서해안 5㎜ 내외다.

아침기온은 -7~-2도(평년 -8~-5도), 낮 기온은 2~5도(평년 2~4도)다.

아침 최저기온 대전·아산·당진 -2도, 세종·공주·금산 -4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논산·부여 5도, 세종·공주·보령 4도의 분포를 보인다.

눈이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는 곳이 있겠고, 눈이 지면에 얼어붙거나 내린 눈이 쌓이면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충북지역은 14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진다.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다.

아침기온은 -8~-3도(전날 -5~0도, 평년 -11~-6도), 낮 기온은 2~5도(평년 1~3도)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4도, 충주·진천·영동 -7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보은·옥천 4도, 충주·진천·괴산 3도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7~10도 가량 크다. 

충북 북부를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9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어 춥다. 

눈이 날리는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짧아지는 곳이 있겠고, 날린 눈이 지면에 얼어붙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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