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 공감대 확산·평화번영 기여 공로 인정
  • ▲ 중원대 김기수 원우(좌)와 김두년 중원대 총장.ⓒ중원대
    ▲ 중원대 김기수 원우(좌)와 김두년 중원대 총장.ⓒ중원대
    중원대학교는 대학원 행정학과 박사과정 김기수 원우가 최근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과 평화와 번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17년 9월부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시 은평구협의회 간사를 맡으며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관으로 지역협의회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주민의 통일역량을 결집해 지역사회의 통일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하는 등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활동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두년 총장은 “평화통일 기반조성과 번영에 앞장서 이번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된 김 원우는 평소 대학원 박사과정에서도 성실한 대학원생으로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번 표창을 계기로 더욱더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중원대의 위상을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김 원우는 “평소 많은 격려와 지도해 주신 김 총장님 이하 모든 교직원분 들의 성원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됐다”면서 “앞으로 평화통일 확산 활동에 앞장서는 한편 중원대의 발전을 위한 작은 밀알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