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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충북경제활성화”…화합·번영 기원

청주상공회의소, 3일 2020년 신년인사회 개최
이두영 청주상의회장 “강호축 본격 추진 충북도민 힘 모으자”
이시종 지사 “강소연구개발특구 등 중심 제2판교밸리 신화 재현”

입력 2020-01-03 15:24 | 수정 2020-01-05 23:17

▲ 3일 청주상공회의소가 주최한 2020 신년인사회가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충북지역 기관장과 단체장, 경제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은 이두영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이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청주상공회의소

충북 청주상공회의소 주최 ‘2020년 신년인사회’가 3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경제계인사를 비롯해 도내 각급 기관‧단체장, 국회의원 등 350여명은 경자년 새해 덕담을 나누며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2020, 새로운 100년의 첫걸음’, ‘경제활력제고, 1등 경제 충북’을 주제로 열린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은 경자년 새해에도 도민 모두의 행복과 번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화합을 기원했다.

이두영 청주상의 회장은 신년인사회 인사말에서 “올해는 ‘강호축 시대’를 대비해 충북의 100년 번영의 기틀을 다져나가야 할 중요한 시기다. 기존산업을 첨단화‧지능화하고 올해 산업생태계의 양적인 성장을 넘어 질적인 성장을 주력해야 한다. 4차산업을 주도해야 할 바이오헬스, 시스템반도체,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는 데 온 힘을 기우려야 한다. 대한민국 새로운 도약의 강호축의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민이 힘을 모아줘야 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청주상의 새로운 100년 첫걸음을 내딛는 해이고 지난해 100주년 기념식에서 미래 100주년을 선포했듯이 지역의 대표하는 종합경제단체로 지역발전을 주도하고 비즈니스 플랫폼의 기능을 강화하는 데 주역이 될 것”이라며 “충북 주요단체가 추진하는 경제단체협의회를 구성, 지역사회발전을 주도하고 기업과 지역이 함께 생산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용과 포용의 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되는 올해는 기존의 산업구조와 사업방식, 게임의 룰이 새롭게 바뀌는 거대한 변화가 시작될 것”이라며 “어렵고 힘든 경영환경과 마주하고 있지만 언제나 그래왔듯 슬기롭게 헤쳐 나가야 할 것이고,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4차 산업혁명을 또 한번의 성장을 위한 큰 기회로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 3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2020 신년인사회에서 이시종 충북지사와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장선배 충북도의장, 이두영 청주상의회장이 건배를 하고 있다.ⓒ청주상공회의소

이시종 도지사는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쥐의 해 164만 충북도민의 부자 되시기를 기원한다”며 “충북은 지난해 12조 9000억 원의 SOC예타면제, 강호축 국가계획 반영, 무예마스터대회 성공개최, 충북인구 164만 명 개막 등 충북의 국운이 상승한 한 해였다”고 전했다.

이 지사는 “경자년 새해 경제적 여건은 녹록치 않지만, 우리의 최대 목표인 전국대비 4% 충북경제 목표 달성, 강호축 완성이라는 절체절명의 책무를 부여받고 있다. 이를 위해서 과거 농자천하지대본의 정신을 이어 경자대본을 이어받아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먹고사는 문제인 경제에 매진하겠다. 10조원 이상의 투자유치에 달성하고 오송 제3국가 산단‧충주정밀의산단이 정부 예타가 통과되도록 노력하며 그동안 역점을 둬 투진해온 바이오태양광 등 6개 신성장산업에 ICT와 융·복합하면서 시스템 반도체, 미래 자동차산업을 추가 확대하겠다”며 새해 도정 운영방침을 설명했다.

이어 “강소연구개발특구와 오창지식산업복합센터를 중심으로 제2의 판교벨리 신화를 충북에서 재현하겠다. 소재부품기술개발과 방사성가속기유치에 최선을 다해 기술자립기반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장선배 충북도의장, 한범덕 청주시장,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오제세‧도종환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정우택 충북도위원장, 김수민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김광홍 충북도노인회장, 김수갑 충북대총장, 차천수 청주대 총장, 윤건영 청주교육대 총장, 윤태환 경영자총협회 충북회장, 차태환 충북경제포럼대표, 김상순 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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