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한민국의 경제는 최악의 상황, 정치적으로는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2019년 한해도 저물어가고 있다. 사진은 충북 청주시청 광장 연못에 설치된 물레방아.ⓒ박근주 기자
    ▲ 대한민국의 경제는 최악의 상황, 정치적으로는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2019년 한해도 저물어가고 있다. 사진은 충북 청주시청 광장 연못에 설치된 물레방아.ⓒ박근주 기자
    충청권은 19일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기온은 전날 보다 더 낮고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춥다.

    18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지역은 19일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가끔 구름이 많다.

    아침기온은 -9~-2도(평년 -6~-3도), 낮 기온은 4~7도(평년 5~6도)다.

    아침 최저기온 대전·논산·부여 -5도, 세종·공주·청양 -7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공주 6도, 천안·아산·당진 4도의 분포를 보인다.

    다음날까지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으나 아침기온은 전날보다 더 떨어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다.

    서해 중부 먼바다와 충남 앞바다(평수구역 제외)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충북지역은 19일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가끔 구름이 많다.

    아침기온은 -8~-4도(평년 -9~-4도), 낮 기온은 4~7도(평년 4~5도)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4도, 충주·영동·음성 -7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진천·보은 5도, 충주·제천·단양 4도가 예상된다.

    오후부터 다음날 오전까지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