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당 빚 세종 1억145만원·대전 6763만원·충남 5225만원·충북 5195만원 21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날…충청권 52명 출사표첫날에만 12억 …‘청주페이’ 화려한 컴백대전시티즌 기업구단화 큰 틀서 합의… 본계약은 2020년 1월로 미뤄져충남 서해바다 해양쓰레기 ‘몸살’ 재활용 전처리시설 조성사업 주목
  • ▲ 공군이 F-35A 스텔스기 전력화 행사와 관련해 비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공군은 17일 청주 공군기지에서 공군 참모총장 주관으로 전력화 행사를 가졌다. 그러나 이날 행사에 정경두 국방장관이 불참하면서 군 안팎에서 “지나친 북한 눈치보기”라는 비판이 나왔다. 사진은 공군이 도입한 F-35 스텔스기.ⓒYTN
뉴스캡처
    ▲ 공군이 F-35A 스텔스기 전력화 행사와 관련해 비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공군은 17일 청주 공군기지에서 공군 참모총장 주관으로 전력화 행사를 가졌다. 그러나 이날 행사에 정경두 국방장관이 불참하면서 군 안팎에서 “지나친 북한 눈치보기”라는 비판이 나왔다. 사진은 공군이 도입한 F-35 스텔스기.ⓒYTN 뉴스캡처
    내년 4‧15총선에 출마할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7일 충청권에서 모두 52명의 예비후보들이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을 했다. 등록을 마친 예비후보들은 1차 관문인 공천경쟁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충청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예비후보로 등록한 선거 출마 예상자들은 대전 15명을 비롯해 충남 14명, 충북 14명·세종 9명 등 52명으로 집계됐다.

    선관위는 이날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 예비후보 등록을 받은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사람은 선거사무소 설치가 가능하고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도 착용할 수 있다. 

    또한 허태정 대전시장은 17일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대전시티즌의 기업구단 전환과 관련해 하나금융그룹과의 합의 사항을 밝혔다. 

    허 시장은 “이달까지 하기로 했던 하나금융그룹과 본 계약 체결은 내년 1월로 미뤄졌으나 소속 선수단과 사무국 직원들은 고용을 승계하고 월드컵경기장과 덕암축구센터 등 시설 사용에 관한 모든 경영권한은 하나금융이 갖기로 하는 등 큰 틀에서 합의를 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12월 18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文대통령이 송철호 출마 요청… 靑, 당내 경선부터 개입”
    검찰이 확보한 송병기 업무일지에 ‘중앙당·BH, 宋 경쟁자 제거’ 
    ‘송철호 경쟁자 움직일 카드 있다’ 조국이 얘기했다는 메모 나와 
    청와대 ‘공천 개입’ 사실이라면 2년형 받은 박근혜와 상황 비슷

    -30대의 분노…“내집 마련 사다리, 정부가 아예 불살라버려”
    [12·16 대책 후폭풍] 
    40·50대에 청약가점 밀려 청약 포기했는데… 대출규제 직격탄 
    “집 살 수도, 갈아탈 수도 없게 됐다” “개천에 눌러앉으란 얘기”

    -“월드뱅크 근무 때 모은 돈으로…”유재수가 함구하는 ‘자녀 유학비’ 미스터리
    柳, 2017년 靑 감찰 때 ‘자녀 유학비 출처’ 묻자 잠적
    구속된 지금도 유학비는 함구, 결국 美 사법공조까지 
    동의 안해서 감찰 종료됐다?…“수사의뢰 해야 당연”

    ◇중앙일보
    -정부, 내년 2월 호르무즈 해협에 청해부대 파병한다
    느슨해진 한·미 동맹 강화 포석
    청와대 NSC 결정, 미국에 통보
    연락장교 1명은 내년 1월 파견

    -“정무적 최종책임 내게 있다”는 조국, 법적 책임 없다는 메시지
    조국 측 “기억 내용 충실히 밝혔다” 

    -9년전 국회부의장에 “권력의 개” 욕한 민주당, 지금 똑같아졌다

    ◇동아일보
    -총리 인선 키워드는 ‘경제’… 대치정국 풀어갈 ‘협치능력’도 평가
    [정세균 총리 지명]文대통령 ‘국회의장 출신’ 첫 지명

    -한국당 “의회를 시녀화하겠다는 독재 선언”
    [정세균 총리 지명]정의당도 “우려 있는게 사실”

    -F-35A 스텔스기 전력화 행사 비공개 논란
    공참총장 주관… 국방장관 불참, 軍안팎 “지나친 北 눈치보기” 비판
    이달 도입 글로벌호크도 공개 안할 듯

    ◇한겨레신문
    -삼성그룹-전자-서비스 조직적 ‘노조와해’ 단죄
    삼성 노조와해 판결 의미

    사령탑은 그룹 미래전략실
    노조와해 전략 수립, 실행 지휘
    강경훈과 이상훈, 지시하고 보고받아
    수천건 문건이 ‘조직적 공모' 입증

    하청 노동자 탄압 원청책임 인정
    삼성, 협력업체를 하부조직처럼 운영
    서비스기사들의 사실상 사용자 인정

    -검찰, 정경심 교수 추가기소…결국 ‘한 사건 두 재판’

    -고가 아파트 ‘공시가 현실화’ 가속…시세 23억이면 보유세 50% 오른다
    내년 공시가 시세 70~80%로 올려

    ◇매일경제
    -마포 30평대 수요자 “기습대책에 내집마련 꿈 날아가”
    시중은행 대출창구 가보니

    서울주택 16%가 대출 막혀
    “인기지역 내집마련 불가능”
    재건축·재개발 단지도 혼선

    -가계소득은 ‘찔끔’ 늘었는데 세금·보험료 ‘훌쩍’ 늘었다
    ‘현금복지’로 저소득층 소득은↑

    ◇한국경제
    -‘11% vs 20%’ 법인세가 미국 호황·한국 불황 갈랐다
    기업 뛰는 美, 주저앉는 韓

    미국, 실효세율 34년 만에 최저
    한국, 세율 올린 부작용에 신음

    -“韓 노동손실 일수, 日의 173배”
    한경연, 韓·美·日·英 4개국 비교
    韓, 노조 가입률 낮지만 파업 잦아

    ◇중부매일
    -21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날… 충청권 52명 ‘출사표’
    충북 14명·충남 14명·대전 15명·세종 9명 등록

    -‘불황형 흑자’ 충북 수출 감소 지속
    수출액 17억7천700만달러… 반도체 하락세 ‘뚜렷’

    ◇충북일보
    -‘만년적자’ 청주국제공항 볕드나
    이용객 300만 돌파… 수익 개선 모멘텀
    LCC, 겨울 성수기 동남아 노선 확대 기조
    에어로케이 취항 앞두고 한한령 해제 기대감

    -몸값 낮춘 와인… 도내 유통가 ‘초저가 전쟁’
    4천800원짜리부터 1만 원대까지 다양
    연말 특수에 가성비·가심비 마케팅 한몫
    “홈파티·혼술 문화로 인기 지속될 듯”

    ◇충청타임즈
    -송년모임 건전한 변화 시름 깊은 소상공인들
    워라밸 문화 정착…회식 대신 여가활동·식사·공연 관람 
    충북농협 하나로봉사단은 성금 기탁 등 나눔행사로 대체 
    김영란법 · 윤창호법 시행 …공직사회도 2차 없이 마무리 
    연말 특수 기대했던 외식업계는 예약률 3분의 1로 줄어
    택시·대리운전업계도 울상 …경제계 “상생방안 고민을”

    -충북 가구당 빚 5195만원
    세종 1억145만원·대전 6763만원·충남 5225만원 
    전체의 72.8%가 금융부채 …전년比 0.5%p 확대 
    자영업자 가구 최다 …30세 미만 청년층 부채 급증

    -첫날에만 12억 …‘청주페이’ 화려한 컴백
    3040 소비주도층 주로 사용 … 8년만에 발행 돌풍 예고 
    가맹점 등록 필요 없고 IC 카드 충전식 … 편리함 ‘강점’ 
    한범덕 시장 “지역경제 살리는 계기 되도록 관심·홍보”

    ◇충청투데이
    -충남 서해바다 해양쓰레기 ‘몸살’ 재활용 전처리시설 조성사업 주목
    쓰레기 年 1만여t 서해로…지난해 소각처리비용 35억
    전체 45%는 재활용 가능…충남도, 실시설계 예산 확보 2022년말 공사 완료 목표

    -대전시티즌 기업구단화 큰 틀서 합의… 본계약은 2020년 1월로 미뤄져
    대전시 중간발표 
    본계약 채체결 미뤄졌지만 직원 고용승계 원만 협의
    선수고용 문제 관련 판단…하나금융그룹 존중키로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 ‘부구청장 내부승진’ 결정에 대전시-중구 마찰
    박용갑 중구청장 결정 고수
    “시장 사전공감” 재차 강조도
    대전시 공무원노조 반발예고

    ◇대전일보
    -대전 제2순환고속국도 조성 청신호
    기존 경부선, 호남선, 대전남부순환선 외곽 이전 등 내용 담겨

    -대전 부동산 외지 투기 세력 갭투자로 ‘싹쓸이’ 지속
    유성구 신성·하기동 이어 대덕구 송촌동까지 투기세력 유입되며 가격 상승

    ◇중도일보
    -공공기관 20곳, 민간기업 439곳, 장애인 고용의무 ‘외면’
    고용노동부, 18일 명단 공개
    국방기술품질원·한국과학기술연구원, 3년 연속 불이행 대상

    -“윤곽 드러나기 전까진 말 아끼겠다”…기다리는 이완구?
    “총선 승리 구상 갖고 있다” 강조함에도
    구체적 언급 피하며 ‘중앙당 판단’ 전제
    “개인적 차원에서의 판단은 적절치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