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운하, 野김기현 수사하면서 여권에 예산·인사 민원”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 ‘무혐의’대전 곰탕집 성추행 사건 유죄 확정… 대법 “강제추행 인정”충북도, 내년 미래해양과학관 등 국비 6조854억 확보충남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사업 57억 ‘전액삭감’
  • ▲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12일 도청 기자회견장에서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 2020년 정부예산에 지난해 보다 6315억원이 증가한 6조 854억원을 확보하며  충북도가 ‘정부예산 6조원 시대’를 열었다고 밝히고 있다.ⓒ충북도
    ▲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12일 도청 기자회견장에서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 2020년 정부예산에 지난해 보다 6315억원이 증가한 6조 854억원을 확보하며 충북도가 ‘정부예산 6조원 시대’를 열었다고 밝히고 있다.ⓒ충북도
    13일 신문들은 ‘신혼부부 10쌍 중 8쌍 이상이 은행 등에 빚을 진채 결혼을 하고 그 중 절반은 1억 원 이상의 금융부채를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18년 신혼부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으로 결혼한 지 5년 이내인 신혼부부는 1년 전보다 4.2% 감소한 132만 2000쌍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 연령이 늦어지고 아이 낳는 것도 그만큼 늦어지고 있는 것이다. 

    동아일보는 ‘신혼부부들이 은행으로부터 빌린 돈은 85.1%로 전년보다 1.7%포인트 증가했고 대출은 부부의 대출 잔액 중앙값은 1억 원으로 1년 전(9000만원)보다 11.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이는 신혼부부들이 주택담보대출 등이 증가하면서 부채도 덩달아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신혼부부 10쌍 중 4쌍이 자녀가 없었으며 출생아 수도 맞벌이(0.66명) 보다는 외벌이(0.83명)가 자녀 있는 비중이 높았고, 주택을 소유한 부부의 평균 출생아(0.81명) 수도 무주택 부부(0.69명)보다 많았다.

    아이를 낳기 위한 환경은 주택 소유문제를 먼저 해결하고 있으며 맞벌이 부부들의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그나마 출생아 수를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12월 13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송철호측 ‘선거 각본’대로 움직인 당정청
    검찰, 송병기 압수수색때 문건 확보… 선거前 송시장 측근들 작성
    ‘송철호 단독 공천·靑과 공약 협의·장관 울산 방문’ 그대로 실현

    -‘4+1+文의장’으로 국회법·절차 다 짓밟고 가겠다는 여당
    국회선진화법은 쟁점법안 처리에 재적 5분의 3인 177석 요구
    범여권은 163석으로 밀어붙이고, 文의장은 직권으로 野 막아
    천정배 “의장 협력땐 모든 입법 가능” 박지원 “통과시키면 끝”

    -“황운하, 野김기현 수사하면서 여권에 예산·인사 민원”
    [드러나는 靑 선거개입]
    黃, 송철호 측근 통해 김부겸 행안부장관의 울산 방문 맞춰 요청
    검찰, 김기현 수사 대가성이 아닌지 '민원 시기와 방법' 들여다봐
    김부겸 "지역 고충 듣는 건 장관의 일, 통상적 업무 수행이었다"

    ◇중앙일보
    -제주서 방류 11일 만에 숨진 아기 바다거북…배 속엔 쓰레기 200개
    <플라스틱 아일랜드> 
    1. 이 많은 쓰레기들 어디서 왔을까
    바다거북 부검 현장을 가다

    -[2020 경제전망]자동차 수요 내년에도 현상 유지…“성장해도 1% 안쪽”
    2016년 이후 글로벌 공급 과잉
    내수 다소 늘어도 수출은 줄 듯

    ◇동아일보
    -“분양가상한제 지나치게 反시장적”… 한일 무역분쟁 대응은 호평
    [2019 대한민국 정책평가]경제 분야 10대 정책
    “최저임금 인상탓 일자리 감소”… 소주성, 작년 이어 올해도 최하위권
    탈원전-신재생에너지 효율성 의문… 규제 샌드박스 투명성 높여야 성과
    WTO서 日에 맞서 검역주권 방어… 연대보증 완화, 창업 활성화 기여

    -“전두환, 12·12 주역들과 高價 오찬”
    정의당, 강남 중식당 영상 공개 
    “정호용-최세창-이순자 등 10여명… 1인당 20만원 상당 코스요리 즐겨”
    全측 “우연히 12일 식사한것뿐” 해명

    -신혼부부 10쌍중 4쌍 “1억 이상 빚지고 출발”
    통계청, 2018년 실태 조사 
    평균소득 5504만원… 44% 주택보유, 5쌍중 2쌍은 아이 없이 살아

    ◇한겨레신문
    -전두환, ‘12·12’ 반란 주역들과 샥스핀 오찬
    강남 고급 중식당서 최세창·정호용 등과
    반란 40년 맞아 옛 부하들과 자축연 의심

    -‘청 하명수사’ 엇갈린 정황…검경 ‘고래’ 싸움이 의혹 키웠나
    하명수사 의혹 톺아보기

    짙어지는 의혹>
    송병기, 제보 당시 ‘송철호 캠프’에
    청와대 알았다면 선거앞 목적 ‘공유’
    제보자·송철호·행정관 접촉도 의문

    옅어지는 의혹>
    ‘김기현 첩보’ 이미 민원 제기된 사안
    이첩까지 한달, 하명 치곤 너무 느려
    김기현 소환 않고 1건만 수사 의아

    검경, 가명조서 공방
    검찰, “경찰 조서, 송병기 이름 감춰”
    경찰, “1차 보고서에 기재…인물 공유”
    지역선 “고래고기 갈등 탓 논란 커져”

    ◇매일경제
    -블룸버그 "트럼프, 미중 1단계 무역 합의 서명“

    -“장사 접겠다” 폭주하는 폐업 신청
    자영업자 경기불황 직격탄
    정부, 철거비 지원건수 5배↑

    예산 350억 10월 조기 소진

    -생신용돈·효도장려금…고삐풀린 현금살포
    지자체發 복지신설 매년 급증
    2015년 186건→2018년 763건

    3代 함께 살면 격려금 지급 등
    복지효과 적은 포퓰리즘 난무

    복지부는 사실상 심의서 ‘팔짱’
    올 접수된 531건 중 제동 1건뿐

    ◇한국경제
    -세금 무서워 기업들 떠나는 판에…“법인세 올려 더 내쫓자는 거냐”
    “복지확대 위해 법인세·부가세 인상” 제시

    법인세 내려도 모자란데…기업 투자의욕 꺾는 증세 또 꺼내
    경기침체 속 부가세율까지 인상 땐 소비 위축 악순환 우려

    -무주택자 ‘로또 청약’ 기다리고…집주인 稅부담 떠넘기고…전셋값 급등 확산
    부동산 안정대책 역효과…강남 發 ‘이상기류’

    정시 확대·신규 분양 대기…분당·과천·광명도 ‘불안’
    종부세 크게 오르자, 반전세 전환·월세 올려 ‘벌충’
    전셋값 상승률 올 최고…전용 59㎡ 한달새 2억 급등

    ◇뉴데일리
    -“이재수 춘천시장 관용차 안마기 설치 폭로전 외압‧무마 시도”
    김보건 춘천시의원 “시장 관용차 안마기 설치 시청에 나돈 소문 듣고 확인”
    “시장 관용차에 시민혈세 들여 안마기 설치 한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

    -충남·북 ‘어촌 뉴딜 300공모사업’ 17곳 선정   
    내년부터 2022년까지 1375억 투입…강마을 재생사업 1곳 
    충남도, ‘어촌뉴딜300’ 사업에 14개 어촌마을 선정
    충북도, ‘강마을 재생 공모사업’ 괴산·단양 등 2곳 ‘선정

    -충남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사업 57억 ‘전액삭감’
    충남도의회 예결위,  내년  충남도  본예산  107억 삭감 조정

    ◇충청타임즈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 ‘무혐의’
    검찰, 사회공헌자금 부정사용 의혹 불기소 처분 
    혐의 전면 부인 불구 경찰 과잉수사 비판론 제기 
    김 사장 “당연한 결과…총선 출마 고려해 보겠다”

    -충북도 한창섭 행정부지사 교체
    오늘 이임식…16일 정부세종청사 관리본부장 발령 
    후임엔 청주출신 김장회 지원관…국장급 인사도 관심 
    이장섭 정무부지사는 퇴임 의사…후임 인선작업 돌입

    ◇충청투데이
    -대전, 한밤의 응급실 1분 1초 긴장…총성없는 전쟁터
    을지대병원 권역외상센터
    24시간·365일… ‘대기 중’
    밤 10시 넘어 구급차 속속
    묵비권 행세 환자 곧 쿨쿨
    치료 거부 여성 결국 집으로
    “난폭한 주취환자가 최악…”

    -대전 곰탕집 성추행 사건 유죄 확정… 대법 “강제추행 인정”
    -지난해 신혼부부, 세종시만 늘었다… 대전 신혼부부 수 감소폭 최대
    대전, 충청권서 감소폭 최고 ‘-5.8%p’

    ◇대전일보
    -대전문화재단, 예산쪼개 특정작가 ‘밀어주기’ 의혹
    ‘2019 아티언스’ 예산 쪼개 반은 작가에, 반은 작가 지인 서울 업체와 수의계약 의혹 제기

    -“다른 사람 세금이 나한테” 대전 중구 어이없는 행정 ‘빈축’
    자동차세 부과 타 차량번호·소유자 담긴 고지서 발송

    ◇중도일보
    -대전서 대기오염도 가장높은 곳 ‘대덕구’…5년연속 ‘불명예’
    108개 지점 시민대기오염조사 결과
    올해 대전 이산화질소 평균 35ppb
    자동차 배기가스, 대기오염도 영향
    미세먼지 개선위한 통합시스템 필요

    -200만 원이 부른 참극… 대전 가오동 흉기 살인사건
    평소 두 부부간은 가까웠던 사이
    피의자 자수 후 변호사 선임을 요구

    ◇중부매일
    -무예마스터십 예산 일부 부활…차기 대회 준비 가능
    충북도의회 예결위서 WMC예산 15억원중 7억원 살려

    -충청권 3개 지자체, 해수부 어촌뉴딜 300 ‘강마을 재생 공모’ 선정

    ◇충북일보
    -고위직 승진 인사 임박… 전운 감도는 충북경찰
    치안수요 증가·2개 경찰서 신설 등
    요건 多… 총경·경무관 배출 기대 ↑
    이르면 13일·늦어도 다음 주 중 예상

    -“충북, 6조 원 시대를 열다”
    이시종, 12일 2020년 정부예산 6조 854억 확보 발표 
    미래해양과학관, 소방복합치유센터 등 역대 최대 규모 반영
    충북경제 4% 완성과 5% 도전 밑거름 자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