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체육회, 중년부 성윤권·최숙연, 장년부 현병태·이현숙 등에 시상
  • ▲ 세종시체육회 ‘국민체력100 세종체력인증센터’가 6일 ‘2019년 세종체력왕 선발대회’ 시상식을 갖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세종시체육회
    ▲ 세종시체육회 ‘국민체력100 세종체력인증센터’가 6일 ‘2019년 세종체력왕 선발대회’ 시상식을 갖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세종시체육회
    세종시체육회 ‘국민체력100 세종체력인증센터’가 6일 ‘2019년 세종체력왕 선발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6일 시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 결과 청년부에 남종우(남)·노은영 씨(여), 중년부에 성윤권(남)·최숙연 씨(여), 장년부에 현병태(남)·이현숙 씨(여) 등 남녀 6명이 체력왕에 선발됐다. 

    이밖에 2019 국민체력장에서 단체전 1위를 차지한 청사체력왕 팀에도 상장을 전달했다.

    세종체력왕 선발대회는 지난달 2~29일까지 모두 422명의 시민이 참가해 연령대별로 기본 체격측정을 비롯해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등 4개 항목의 건강관련 체력과 민첩성·순발력 등 2개 항목의 운동관련 체력을 측정해 선발했다. 

    각부별 1위에게는 30만원 상당의 MTB자전거를 상품으로 지급했다.

    한편, 세종체력인증센터는 세종시에서 2016년부터 연중 운영 중인 체력인증기관으로, 올해 12월 현재 이용자는 6962명으로 시민들에게 운동의 필요성 체감과 체력수준 향상에 기여하는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