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수달 청정·건강한 이미지 활용→지역농산물 브랜드가치 높인다
  • ▲ 천연기념물 제330호 '수달'의 청정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표현한 충주시 농산물 캐릭터 '충주씨'.ⓒ충주시
    ▲ 천연기념물 제330호 '수달'의 청정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표현한 충주시 농산물 캐릭터 '충주씨'.ⓒ충주시
    충북 충주시가 지역 대표 농산물캐릭터 ‘충주씨’ 캐릭터 런칭 쇼케이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8회 서울디자인 페스티벌 농산물 통합브랜드 런칭 행사’에서 조길형 충주시장이 캐릭터 쇼케이스 수달 ‘충주씨’를 공무원으로 임명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충주시 농산물 캐릭터인 ‘충주씨’는 천연기념물 제330호 수달을 모델로 충주농산물의 청정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제작됐다.

    신동규 유통팀장은 “수달 충주씨는 충주시를 대표하는 농산물캐릭터로 지역농산물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판매촉진은 물론 지역홍보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각종 행사, 축제, 유튜브 등 지역농산물 홍보에 나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달 8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8회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은 300여개 국내외 브랜드와 디자이너가 참여해 다양한 디자인 콘텐츠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