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환중 충남대병원장, 28일 취임
  • ▲ 윤중한 충남대병원장은 29일 충남대병원 노인센터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사진은 윤 병원장이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남대병원
    ▲ 윤중한 충남대병원장은 29일 충남대병원 노인센터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사진은 윤 병원장이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남대병원
    충남대학교병원 제23대 윤환중 병원장이 29일 노인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윤 병원장은 취임식에 앞서 지난 15일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임명을 받고, 3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윤 병원장 취임식에는 오덕성 충남교 총장, 강도묵 충남대 총동창회장, 임정혁 충남대 의과대학 총동창회장, 김영일 대전시 의사회장, 김종천 대전시의장 등이 참석해 축사 및 충남대병원의 발전을 기원했다.

    1988년 충남대 의대를 졸업한 뒤 2005년부터 충남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로 재직해온 윤 병원장은 충남대병원 의료정보센터장, 임상시험센터장, 기획조정실장, 충남대 학생부처장을 거쳐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개원준비단장을 맡아 일해왔다.

    윤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직원의 신뢰와 화합으로 선도적인 의료발전 모델의 중심 병원으로 만들어 대한민국 정상급 제1의 지역거점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