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또는 눈…강풍까지 건강관리 ‘유의’
  • ▲ 사진은 충북 증평군 증평읍 율리 좌구산 유량랜드에 설치돼 있는 좌구산 명상 구름다리. 청주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좌구산 명산 구름다리는 구름다리를 건너면 바위정원을 탐방할 수 있다. 이어 병영하우스와 토방, 별천지공원, 율리휴양촌, 좌구산줄타기 등을 즐길수 있다. ⓒ뉴데일리 충청본부 D/B
    ▲ 사진은 충북 증평군 증평읍 율리 좌구산 유량랜드에 설치돼 있는 좌구산 명상 구름다리. 청주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좌구산 명산 구름다리는 구름다리를 건너면 바위정원을 탐방할 수 있다. 이어 병영하우스와 토방, 별천지공원, 율리휴양촌, 좌구산줄타기 등을 즐길수 있다. ⓒ뉴데일리 충청본부 D/B
    25일 충청지역의 날씨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가운데 기온이 ‘뚝’ 떨어진다.

    대전‧세종‧충남지역의 강수량은 5㎜내외가 되겠다.

    24일 대전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아침 기온은 충남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권에 들며 바람이 강해 체감온도가 낮아 매우 춥다. 

    강풍은 24일 오후부터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매우 강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는 밤에 바람이 강하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으며 서해중부해상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고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으니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천안‧청양지역이 –3도, 세종‧공주 –2도, 예산 –1도, 대전‧논산 0도까지 떨어지는 등 매우 춥다.

    기상청은 24일 밤 충남 당진과 서천, 홍성, 보령, 서산, 태안지역에 풍랑 예비특보를 발표했다.

    충북지역도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충북 북동지역에는 아침 한때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5mm미만이다. 

    특히 아침 바람이 약간 강해 체감온도가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괴산 –4도로 충청지역에서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하겠고 음성‧진천‧증평 –3도, 충주‧보은‧옥천‧영동 –2도, 제천‧청주‧추풍령 –1도가 되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6~9도의 분포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