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량 80㎜‧적설량 1㎝…돌풍, 천둥·번개
  • ▲ 사진은 충북 증평군 증평읍 율리 좌구산 유량랜드에 설치돼 있는 좌구산 명상 구름다리. 청주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좌구산 명산 구름다리는 구름다리를 건너면 바위정원을 탐방할 수 있다. 이어 병영하우스와 토방, 별천지공원, 율리휴양촌, 좌구산줄타기 등을 즐길수 있다. ⓒ뉴데일리 D/B
    ▲ 사진은 충북 증평군 증평읍 율리 좌구산 유량랜드에 설치돼 있는 좌구산 명상 구름다리. 청주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좌구산 명산 구름다리는 구름다리를 건너면 바위정원을 탐방할 수 있다. 이어 병영하우스와 토방, 별천지공원, 율리휴양촌, 좌구산줄타기 등을 즐길수 있다. ⓒ뉴데일리 D/B
    18일 충청지역의 날씨는 흐린 가운데 아침까지 비가 내리다가 다시 밤에 충남 북부와 서해안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17일 대전기상지청에 따르면 대전‧충남‧세종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20~60㎜가 되겠으며 충남북부의 예상 적설량은 5㎜ 미만 또는 1~3cm, 충남 서해안은 강수량 5㎜, 적설량은 1cm내외가 예상된다.

    특히 17일과 18일 비가 내리는 지역과 18일 밤부터 19일 새벽 사이에 비 또는 눈 오는 지역 가시거리가 짧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18일 밤부터 19일 새벽 사이에 눈 또는 비 오는 지역에는 도로가 미끄럽고 결빙이 곳곳에 있겠으며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곳곳에서 치겠으니 시설물 관리 및 안전에도 유의해야 한다.

    17일 밤부터 서해중부먼바다를 시작으로 18일 서해중부전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높은 물결이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들은 유의해야겠다.

    18일 대전‧충남‧세종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7~11도, 낮최고기온은 7~11도, 19일에는 –3~3도가 되겠으며 충남북부‧남부 앞바다의 파고는 2.0~3.0으로 매우 높다.

    충북지역의 날씨는 18일 아침까지 많은 비가 오며 내일 밤부터 모레 아침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린다.

    17일 오전부터 18일 아침까지 예상 강수량은 30~80㎜가 되며 18~19일 새벽까지 예상 강수량 5㎜미만, 적설량은 1cm 내외다.

    18일 낮부터 기온이 낮고 바람이 강하겠고 체감온도가 낮아 춥겠으며 강풍과 천둥‧번개로 인해 운항 차질이 예상되니 청주공항이나 제주공항 등을 이용할 경우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 기온은 8~11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