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2770명, 16.08%로 충청권에서 가장 높아… 다음으로 세종·충북·대전 순
  • ▲ 2020대학수학능려시험이 치러진 14일 세종시 양지고 입구가 수험생과 응원하러 온 후배 학생들로 붐비고 있다.ⓒ세종시교육청
    ▲ 2020대학수학능려시험이 치러진 14일 세종시 양지고 입구가 수험생과 응원하러 온 후배 학생들로 붐비고 있다.ⓒ세종시교육청

    충청권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결시율이 총 12.315%로 집계됐다.

    14일 충청권 각 교육청이 집계한 1교시 국어과목 결시자는 모두 6301명이었다.

    대전지역에서는 전체 지원자 1만6843명 가운데 1635명이 시험에 응하지 않아 지난해 1교시 결시율 8.7%보다 1%오른 9.7%를 보였다.

    세종지역에서는 지원자 3170명 가운데 402명이 1교시를 치르지 않아 12.75%의 결시율을 나타냈다.

    충남에서는 지원자 1만7222명 가운데 2770명이 시험에 응하지 않아 16.09%로 충청권에서 가장 높은 결시율을 기록했다.

    충북에서는 1만3964명의 지원자 가운데 1494명이 시험에 빠져 10.73%로 지난해(8.91%)보다 1.82% 높은 결시율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