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시민단체·주민 “구본영 시장, 엄중히 선고해 달라”“사탕 때문에…” 유수남 감사관, 충북교육청 행감장서 고성‘충남 관광산업 30년 숙원’…안면도 개발 또 무산 위기대전 유성복합터미널 자금조달 ‘물꼬’대전열병합발전 미세먼지 배출량, 노후경유차 5만여대와 맞먹어
  • ▲ 하재성 청주시의회 의장 등 의원 35명은 12일 청주시의회 의회동 앞에서 ESG청원이 추진하고 있는 청원구 오창읍 후기리 소각장 신설을 강하게 비판하며 금강유역환경청에 의원 연서로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촉구 건의문’을 전달했다. 의원들은  “앞으로 진행되는 모든 소각장 신증설에 대해 청주시가 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전했다.ⓒ청주시의회
    ▲ 하재성 청주시의회 의장 등 의원 35명은 12일 청주시의회 의회동 앞에서 ESG청원이 추진하고 있는 청원구 오창읍 후기리 소각장 신설을 강하게 비판하며 금강유역환경청에 의원 연서로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촉구 건의문’을 전달했다. 의원들은 “앞으로 진행되는 모든 소각장 신증설에 대해 청주시가 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전했다.ⓒ청주시의회
    지난 7월 1차 규제자유특구에서 탈락했던 대전시가 두 번 도전 끝에 ‘2차 바이오메디컬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

    12일 중기벤처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정주세종청사에서 열린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대전과 울산, 광주, 경남 등 전국 7개 지자체를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했다. 

    대전시의 특구지정으로 규제특례가 적용되는 부분은 체외진단 의료기긱의 신의료기술 평가유예 임시허가다. 대전시는 이에 따라 특구 계획을 추진하기 위한 전담 추진체계 구축에 들어갔다. 

    이번에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곳은 대전 바이오메디컬, 광주 무인저속 특장차, 울산 수소그린모빌리티, 전북 친환경자동차, 전남 에너지 신산업, 경남 무인선박, 제조 전기차 충전서비스 등 모두 7개 지역이다. 

    반면 충북이 신청한 자가유래세포 항암치료제, 식물체기반 의약품 임상시험 실증 바이오 의약 분야 규제특구는 탈락했다.

    이에 따라 바이오분야를 비롯해 화장품 산업에서도 규제를 혁파해 신산업을 육성하려던 충북도의 계획이 차질을 빚게 됐다.

    다음은 11월 13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방한 앞둔 美 합참의장 “미국인들, 주한미군 필요성에 의구심”
    방한 앞두고 방위비 압박 나서… “지소미아도 연장하라”

    -전 세계 선박 86% 한국서 만든다…中 제치고 10월 수주 1위

    -김연철 ‘北어민’ 국회 보고는 거짓말
    8일 “어민들, 죽더라도 돌아간다 진술” 北귀환 뜻 밝힌듯 말해
    알고보니 선상살인 뒤 北김책항 돌아가면서 자기들끼리 한 말
    2명, 자필진술서 등 줄곧 귀순 밝혀… 野 “김연철 의도적 왜곡”

    -“너거 아는 뭐 하노?”… 고용세습 논란 휩싸인 현대차 노조 선거
    한 후보 아들 현대차 정규직 전환… 비리 의혹 불거지자 선거판 시끌
    일부 후보들은 홍보 포스터에 아예 자녀들 뭐하는지 공개까지

    ◇중앙일보
    -‘포니 정’ 아쉬움···아들은 23년 뒤 아시아나 잡았다
    ‘포니 정’ 장남 정몽규, M&A 귀재 박현주와 아시아나 품다  
    아시아나 새 주인 HDC 컨소시엄
    고려대 경영학과 선배 박현주
    2조5000억 과감한 베팅 조언
    정몽규 “모빌리티 그룹 도약 계기”

    -국민연금, 기업 위법 땐 이사 해임 요구한다
    경영 참여 주주권 가이드라인
    “경영권 침해, 연금사회주의 우려”

    ◇동아일보
    -“소주성 속도조절 실패… 빨리가려다 일자리 줄어”
    J노믹스 설계참여 학자 4인의 평가 
    “민간 일자리 확대 밑그림과 달리  
    최저임금 급격 인상-주52시간제, 다른 정책과 보조 맞추지 못해
    양극화 해소 정책 방향은 긍정적”

    -유은혜 “자사고, 일반고 전환에 2600억 필요”…5일 동안 4번 바뀌었다

    -국세청, 고가주택 구매-전세 224명 세무조사
    자금 출처 불분명한 탈세 혐의자… 부모 돈으로 산 30대 이하 주 타깃

    ◇한겨레신문
    -살처분 돼지 침출수 유출에 정부 “매몰지 전수조사”
    핏물이 하천으로…임진강 오염
    파주 금파취수장 취수 중단

    농식품부 “물량 많아 처리 지연”
    지방정부와 합동 101곳 점검키로

    -“내 딸 먼저 찾아 미안” 사고 12일만에 눈물 쏟은 박단비 대원 유족
    독도 헬기 사고 4번째 희생자 주검 수습…남은 실종자 3명

    ◇한국경제
    -‘포니정’ DNA 물려받은 정몽규…“모빌리티 그룹으로 도야갈 것”
    정몽규 ‘2.5兆 승부스’ 
    항골날개 달다

    모빌리티 사업에 강한 의지

    -中 광군제 매출 대박…“K뷰티 살아있네”
    LG생건 화장품 ‘후’ 721억원 닥터자르트‧애경도 잘 나가

    광군제서 활약한 한국 기업들
    LG ‘천기단 화현’ 세트 25만개
    에이지투웨니스 팩트 36만개 팔려

    ◇매일경제
    -“전기료 2020년깢 30% 가까이 오를 것”

    -세 살배기가 주택 두채 매입?…편법증여 정조준
    국세청, 부동산 금수저 224명 고강도 세무조사

    연예인 배우자의 재산으로
    고가 주택 산 아내도 조사

    ◇중부매일
    -“이해찬·이춘희, KTX세종역 입장 밝혀라”
    오송역 사수 특별대책위 공개질의 … 충청권 분열 비판

    -충북도교육청, 수능 문답지 교육지원청에 배포
    32개 시험장 운영…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

    -충북도교육청, 허위 행감자료 제출 ‘물의’
    ‘언론오보 대응 현황’에 교육청 입장 밝힌 설명자료 제출

    ◇충북일보
    -충북혁신도시에 ‘신재생 에너지대학’ 세운다
    음성군, 신재생에너지산학융합지구 공모사업에 선정

    -“오창 후기리 소각장 반대” 민·관·정 한목소리
    청주시의회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촉구
    오창 주민 금강청서 부동의 요구 집회
    청주시도 건축 등 인허가 불허 선언

    ◇충청타임즈
    -천안 시민단체·주민 “구본영 시장, 엄중히 선고해 달라”
    일봉산 공원 민간개발 허용·대법 선고전 해외출장 
    환경영향평가 심의중 불구 의견수렴 등 절차도 외면 
    공대위 “독선행정에 경종 울려달라” 대법에 호소문 
    경실련 “부시장 보내도 될 일인데 … 이해할 수 없다”

    -“사탕 때문에…” 충북교육청 행감장서 고성
    유수남 감사관, 위원 책상에 놓은 사탕 문제 삼아 
    지역교육청 교육장들 있는 자리서 호통치듯 말해 
    서동학 부위원장 이숙애 위원장에 엄중 경고 요청

    ◇충청투데이
    -2차 규제자유특구 대전시 바이오메디컬 특구 지정
    바이오메디컬 특구 지정…대전시 전담 추진체계 구축키로

    -‘충남 관광산업 30년 숙원’…안면도 개발 또 무산 위기
    투자이행보증금 기한내 납부 안돼
    충남도, 계약해지 등 검토 들어가
    양승조 지사 귀국후 절차 결정키로
    사업자 “기한연장 공식요청 계획”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자금조달 물꼬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 계약
    사업시행자 6700억 조달 받아
    이번주중 시공사와 도급계약

    ◇대전일보
    -대전 바이오메디컬 규제자유특구 최종 지정
    두 번째 도전만에 특구 지정…임상검체 확보 용이해져

    -도안 2단계 대규모 주택단지 개발 ‘열기’
    분양가 상한제 규제 피하면서 도안신도시 개발 열풍 가속화될 듯

    ◇중도일보
    -대전열병합발전 미세먼지 배출량, 노후경유차 5만여대와 맞먹어

    연간 180톤 규모의 미세먼지 배출
    열병합발전 원료 LPG 교체 필요성

    -대전시의회 행감서 시티즌 예산낭비·둔산센트럴파크 균형발전 역행 ‘정조준’
    홍종원, 기업구단 전환 전 선수, 코치진 변경 예산낭비 질타
    김찬술, 유성구 등 부동산 가격 치솟아 균형발전 필요 제시
    이종호, 둔산 센트럴 파크 모호한 사업비에 비난의 화살

    -대전시 내년 예산안 6조 7827억 편성...올보다 18% 증액
    올해 5조 7,530억 원 대비 1조 297억 원(17.9%) 증가... 역대 최고치
    대덕특구 혁신성장과 4차 산업혁명 선도로 일자리 마련과 대전경제 견인 역할
    생활 SOC사업, 주민참여 예산 확대를 통해 경제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에 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