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11월 수상자 선정…5일 시상
  •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홍영재·윤연옥씨 부부. ⓒ농협충남지역본부
    ▲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홍영재·윤연옥씨 부부. ⓒ농협충남지역본부
    충남지역 이달의 새농민상 11월수상자로 공주시 이인면 변충식(53)·서춘옥 씨(47) 부부와 세종시 장군면 홍영재(60)·윤연옥(55) 씨 부부가 선정됐다.
        
    5일 농협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변충식·서춘옥씨 부부는 1996년 귀농해 수도작, 시설하우스 등 다작·복합농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농업경영비 절감을 위해 드론방제팀을 구성해 항공공동방제를 추진했으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역농업인과 항상 소통하고 연구하는 등 공주시 원예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변충식·서춘옥씨 부부. ⓒ농협충남본부
    ▲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변충식·서춘옥씨 부부. ⓒ농협충남본부
    홍영재·윤연옥씨 부부는 수도작과 축산업을 병행하는 복합영농을 하며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한 생산자 조직 육성 및 농가수취가격 제고를 추진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달의 새농민상을 받았다.

    이 부부는 GAP 우수농산물 인증 농가로 지역농업인과 영농기술 공유를 통해 고품질 삼광쌀 생산 및 유통체계 구축을 추진하는 등 세종시 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