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조병옥 음성군수, 정상혁 보은군수 릴레이 동참자 지목
  • ▲ 24일 이상천 제천시장(가운데)이 직원들과 함께 '닥터헬기 소생캠페인'에 동참하는 풍선 터뜨리기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제천시
    ▲ 24일 이상천 제천시장(가운데)이 직원들과 함께 '닥터헬기 소생캠페인'에 동참하는 풍선 터뜨리기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제천시

    이상천 충북 제천시장이 24일 조길형 충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생명을 살리는 소리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 릴레이에 참여했다.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은 의료용 헬기가 이·착륙할 때 발생하는 헬기의 소음에 대한 범시민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진행하는 릴레이 사회캠페인이다.

    캠페인은 닥터헬기 이·착륙 시 발생하는 소리의 크기와 유사한 풍선 터지는 소리(115데시벨)에 착안해 캠페인 참여자가 풍선을 터뜨리는 등의 퍼포먼스를 펼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상천 시장은 “닥터헬기의 소리는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희망의 소리로 닥터헬기 운영과 관련해 모든 시민들이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이상천 시장은 다음 주자로 조병옥 음성군수와 정상혁 보은군수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