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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강 유람선 ‘제비호’, 9년 만에 재운항

단양선착장∼잔도∼만천하스카이워크∼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까지 1시간 코스

입력 2019-10-25 11:13

▲ 24일 단양강에 유람선 제비호가 운항에 들어갔다. 9년 만에 재 운항에 들어간 제비호는 단양선착장을 출발해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까지 1시간을 운항한다.ⓒ단양군

충북 단양에서 단양읍 애곡리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을 둘러보는 유람선 ‘제비호’가 24일부터 첫 운항에 들어갔다.

단양군과 충주호관광선은 이날 단양읍 수변로 단양문화마루 단양선착장에서 개소식을 갖고 기념 시승 운항을 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류한우 군수, 김진호 재향군인회장, 김정환 ㈜충주호관광선 대표이사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운항에 들어간 제비호는 2014년 5월 건조한 최신형 선박으로 길이 28.64m, 너비 6.6m로 탑승인원은 196명이다.

노선은 단양선착장을 출발해 대명리조트∼상진대교∼단양강잔도∼만천하스카이워크∼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을 돌아오는 코스로 1시간 정도 걸린다.

군은 이번 운항으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단양강 수변을 배 위에서 감상할 수 단양강 잔도, 만천하스카이워크 등과 연계한 단양관광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9년 만에 운항이 재개된 유람선은 단양수중보가 건설되기 전인 2010년 10월까지 충주∼신단양간을 운항해 왔다.

지난해 단양수중보 건설로 적정수위가 유지되면서 운항을 재개한 것이다.

제비호가 재시동을 걸면서 단양강에는 모두 11척의 유·도선이 운항하게 된다.

단양의 대표적인 코스는 단성면 장회나루선착장∼제비봉∼강선대∼구담봉∼옥순봉∼만학천봉∼금수산∼옥순대교∼청풍나루까지 돌아오는 왕복 25km 코스다.

신명희 관광기획팀장은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 등이 관광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으며 군이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향후 수려한 단양강 수변관광 개발로 관광1번지 단양의 명맥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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