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9일 ‘S(과학)·M(수학)·S(정보) 미래의 길을 찾다’
  • ▲ 세종시교육청이 18일 정부세종컨벤션터에서 ‘제1회 창의·융합교육 축제’의 막을 올렸다.ⓒ세종시교육청
    ▲ 세종시교육청이 18일 정부세종컨벤션터에서 ‘제1회 창의·융합교육 축제’의 막을 올렸다.ⓒ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이 18, 19일 이틀간 정부세종컨벤션터에서 ‘제1회 창의·융합교육 축제’를 펼치고 있다. 

    1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세종시 학생들이 일상생활에 수학과 과학이 스며있는 원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축제는 그동안 나눠 개최했던 세종수학나눔축제 등을 하나로 통합해 ‘S(Science, 과학), M(Mathemetics, 수학), S(Software, 정보) 미래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특히 세종평생교육학습관과 세종교육원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체험마당, 전시마당, 학술마당, 대회마당 등으로 구성해 진행한다. 

    학술마당은 학생·교원·학부모·시민 등을 대상으로 ‘미래사회와 수학’이라는 주제로 류희찬 한국교원대 총장의 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에는 과학의 탐구 활동을 위해 과학체험부스 29곳, 수학체험부스 74곳, 소프트웨어체험부스 23곳 등 모두 126곳의 부스가 운영된다.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 대회 특상 및 우수상 작품 등도 전시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축제로 세종시 학생들이 일상생활에 수학과 과학이 스며있는 원리와 이치를 깨닫길 바란다”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접함으로써 보고, 만지고, 생각하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과 창의·융합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기르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