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 주제… 진양혜 아나운서와 토크콘서트 진행
  • ▲ 여민락콘서트 11월 공연 ‘포스터’ⓒ세종시문화재단
    ▲ 여민락콘서트 11월 공연 ‘포스터’ⓒ세종시문화재단
    세종시문화재단이 다음달 1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강수진과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를 토크콘서트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서 강수진 감독은 ‘나는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를 주제로 과거의 ‘발레리나 강수진’과 지금의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강수진’의 30여 년 발레인생과 삶에 대해 진양혜 아나운서와 함께 60분간 관객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14살에 발레를 시작해 세계적 명문 독일 슈투트가르트발레단에서 수석 무용수로  활동하며 오랜 시간 세계적인 발레리나로 활동해온 이야기와 함께 이를 뒤로 하고 고국으로 돌아와 2014년부터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을 맡으며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공연 예약은 18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 예매사이트(YES24)를 통해 가능하며, 전석 무료(예약 수수료 1000원)로 진행된다. 공연 관련 문의는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한편, 오는 12월 11일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특별한 여민락콘서트로 ‘크리스마스 여민락콘서트’가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