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공유하기

로고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폐막, 역대 최대 인파

‘한방바이오, 제천이 이끌고 인류가 누리다’… 건강한 체험행사 만끽

입력 2019-10-07 19:22

▲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제천시

‘한방바이오, 제천이 이끌고 인류가 누리다’란 슬로건으로 지난 2∼7일 펼쳐진 ‘2019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에 27만2000여명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충북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과 제천시에 따르면 개막식이 열린 지난 2일 태풍 ‘미탁’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수천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자리를 함께 하면서 대박조짐을 보였다.

6일 한방엑스포공원과 시내행사장에서 각각 펼쳐진 볼빨간사춘기와 장윤정 등 미쓰트롯 출신 가수 공연에는 발 디딜 틈 없을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렸다.

재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기존에 분리·운영하던 산업관과 한방힐링체험관을 한방바이오융복합관으로 통합해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관람객의 만족도를 배가시켰다.

색깔정원과 프리마켓존을 한방생명과학관 사이 수상무대를 조성해 자연스럽게 관람객의 발걸음을 제천약령시와 하늘뜨레존 판매장으로 유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재단은 개막일 코요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김범수, 홍지민, 민경훈, 볼빨간사춘기, 장윤정과 미쓰트롯 공연 등 인기가수 공연을 매일 적시적소에 분산 개최하고 수상무대와 길거리에서 버스킹을 시간대별로 배치해 관람객의 발길을 이어지게 했다.

100만 유튜버와 함께 하는 ‘창현 거리노래방’, 즉석 한방건강자랑 경연존인 ‘힘자랑 건강자랑’ 이벤트,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했던 ‘열기구 체험’, 약채락 페스티벌, 관현악 플래시몹, 코스프레 퍼포먼스, 약초향 가득한 ‘소망터널’ 등 다채롭고 새로운 이벤트와 체험이 곳곳에서 흥행을 이끌었다.

▲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장내 조성된 '제천약령시장'을 찾은 관광객.ⓒ제천시

과학콘서트 ‘사이언스 매직쇼’, 한방조형물을 얼음으로 조각해보는 ‘한방 아이스카빙’, 가상현실체험 ‘VR테마파크’, 트렘플린, 3D체험과 한방생명과학관 입구에서 상시 펼쳐졌던 마술쇼 등의 어린이 프로그램에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인기를 받았다.

이상천 시장은 “역대급 흥행에 성공한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국내 유일무이한 박람회로 도약했다. 박람회를 계기로 제천의 한방·천연물산업 브랜드 가치가 동반 상승하는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며 기대했다.

유영화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은 “날씨와 관계없이 행사장을 찾아와서 즐겨주신 모든 관람객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박람회가 풍성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작년에 비해 시내행사장인 여름광장(구 동명초)에서의 공연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고 도심을 활기로 가득 채우며 민선 7기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강력히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재단은 7일 오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주 무대에서 폐막식을 갖는다.

뉴데일리 경제

대구·경북

뉴데일리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