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학과, 작년 세무사 등 6명 합격
  • ▲ 건양대학교 대전캠퍼스.ⓒ건양대학교
    ▲ 건양대학교 대전캠퍼스.ⓒ건양대학교
    건양대학교 세무학과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세무사와 공무원에 합격되는 등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건양대는 27일 “2019년도 공무원 시험에서 4명의 최종 합격자(2009학번 황선빈, 2012학번 조일환, 2013학번 표가희, 2014학번 임규진)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건양대 세무학과는 지난해 공인회계사 1명(2006학번 박종민), 세무사 5명, 공무원 5명을 배출하는 등 세무사, 공인회계사, 공무원 등 세무전문가를 꾸준히 배출했다. 

    이 학과는 올해도 공인회계사 1차 합격자 1명과 세무사 1차 합격자 5명을 배출하는 등 중부지역 최고 세무학과 입지를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무학과 학과장 홍순욱 교수는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교수와 학생들이 세무전문가를 목표로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세무전문가 양성을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