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한강이남 확산…방역 초비상잇따르는 코레일 자회사 파업…사장 리더십 문제 도마손잡은 강원·충청·호남, ‘강호축 발전포럼’ 출범자택PC 인턴증명서 직인없는 미완성본… 檢, 최종본 조국 관여 의심개관 9개월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비 줄줄’
  • ▲ 조국 법무부장관과 관련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중앙지검 특수2부 직원들이 23일 충북대학교 입학본부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지난해 충북대 로스쿨에 지원한 조 장관 아들 조 모 씨(23)가 낸 입시 지원서류 등을 확보했다.ⓒ충청타임즈
    ▲ 조국 법무부장관과 관련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중앙지검 특수2부 직원들이 23일 충북대학교 입학본부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지난해 충북대 로스쿨에 지원한 조 장관 아들 조 모 씨(23)가 낸 입시 지원서류 등을 확보했다.ⓒ충청타임즈
    현직 법무부장관 집 검찰 압수수색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조국 법무부장관의 아들 조 모 씨(23)가 지난해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입학 지원과 관련해 충북대에까지 ‘불똥’이 튀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5명의 직원들은 23일 충북대 입학본부에서 조국 법무부장관의 아들이 로스쿨 지원 당시 입시전형 관련 자료 등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검찰은 이날 압수수색을 통해 2019학년도 로스쿨 지원 당시 제출된 입학 관련 서류를 확보했다. 

    연세대와 아주대에도 동시에 진행된 검찰의 압수수색은 조 장관의 아들이 로스쿨 지원 당시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할동증명서 등 위조가 의심되는 서류를 제출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진행됐다.

    조 씨는 지난해 충북대 로스쿨에 지원했지만 1차 서류전형에서 탈락했다.

    다음은 24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검찰, 웅동학원 자금 ‘조국펀드’로 갔는지 수사
    정경심이 펀드 투자한 20억, 자금흐름 추적과정서 단서 확보
    웅동학원이 1990년대 후반 담보대출 받은 35억 행방에 주목
    법무장관 자택 초유의 압수수색… 조국 겨냥한 수사 본격화

    -曺 지인 아들 인턴증명서 발견…직접 연루 가능성 수사

    -경기·인천·강원 돼지 48시간 이동중지명령…돼지열병 차단 조치

    ◇중앙일보
    -생계형 386의 비극···암흑의 시대가 ‘사교육 큰손’ 만들었다
    창간기획] 386의 나라 대한민국 ②운동권 출신 취업 막혀 학원가로
    생계형 시작, 18조 시장 큰손으로 “기성세대 되자 교육격차 조장”

    -류현진 메이저리그 첫 홈런·13승 거둬, 추신수도 
    개인 최고 23홈런 기록해 로버츠 감독과 다저스 팬들, 덕아웃 류 향해 기립환호

    ◇동아일보
    -자택PC 인턴증명서 직인없는 미완성본… 檢, 최종본 조국 관여 의심
    [조국 법무장관 자택 압수수색] 
    조국, 당시 서울대 인권법센터 참여… 친분 있는 변호사 아들 파일도 발견
    “조국딸 인턴활동 하루도 안해”… 檢, 인권법센터 관계자 진술 확보충북

    -아주-연세대도 압수수색, 부정입학 수사 조국 아들로 확대

    -요즘 노영민 비서실장이 잘 안 보인다
    한일관계부터 조국까지 역할 미미… 文에게 사실 말하는 악역 자처해야

    -“조국 기사 많다고 보도국장이 경고” KBS 라디오뉴스팀 반발 성명

    ◇한겨레신문
    -30년 만에 ‘화성연쇄살인’ 용의자 찾고도 웃지 못하는 경찰…왜?
    첨단 과학수사 기법 총동원해
    유력 용의자 특정해 돌아보니
    과거 수사 허점 속속 드러나
    애꿎은 사람 잡았던 ‘악목’까지

    -연대 출신 의원 14명 “류석출 교수식 박탈”…한국당은 ‘전원 불참’
    총장에서 서한 보내 ‘특단의 조치’ 촉구
    연세대 출신 한국당 의원 전원 불참

    -법무부장관 자택, 초유의 압수수색
    검찰, 조국 집‧대학 4곳 수색
    ‘딸‧아들 입시 의혹’ 확인 조치
    임의제출했던 조 장관 PC에서
    서울대 인턴증명서 파일 확보
    ‘셀프 발급 의혹’ 얼론 보도에
    조 장관 “악의적” 강하게 부인

    ◇한국경제
    -현대차, 2.4兆 파격 베팅…2022년 ‘자율주행車 시대’ 연다
    글로벌 톱3 자율주행 SW社 앱티브와 합작합작투자 
    4.8조원 규모지분 50 대 50으로 공동경영

    -‘들쭉날쭉’ 여론조사 결과 왜?…조사방법·표본따라 ‘천차만별’
    전화 여론조사 한계갤럽·한국리서치, 전화면접리얼미터, 자동응답시스템 방식
    응답자 의견 그때그때 달라정치권, 아전인수격 해석

    ◇중도일보
    -대전시 “하수도요금 결정은 민간이 관여 못한다”
    대전하수처리장 이전사업 바로알기“민간투자사업은 민영화 아니다”
    2조2000억원 혈세 낭비도 잘못된 의혹

    -잇따르는 코레일 자회사 파업…사장 리더십 문제 도마
    철도노조 코레일네트웍스지부, 철도고객센터 지부 26일 파업
    노사 전문가협의회 합의서 근거로 “약속 전혀 진척 없어” 비판
    앞선 추석 연휴 코레일관광개발도 파업, 코레일 사장 책임론도

    ◇중부매일
    -개관 9개월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비 줄줄’
    거대한 수장고 항온·항습 중요한 미술품에 영향 우려
    미술관 측 “산업용 제습기까지 동원… 하자 보수 예정”

    -검찰, 조국 아들 지원 충북대 로스쿨 압수수색
    지난해 입학 지원… 1차 서류전형서 탈락

    ◇충북일보
    -손잡은 강원·충청·호남, ‘강호축 발전포럼’ 출범
    23일 강원 강릉서 출범식 개최…강호축 의제 확산·협력체계 구축 역할

    -청주문화제조창 ‘열린 도서관’ 기능 논란
    유영경 시의원 “도서관 아니다”市 “법에 규정한 사립 공공도서관”

    -미평여자학교 내 전국 최초 코인노래방 개소
    이창록 적십자 봉사회 위원장 기부노래방 통해 모범적 생활 동기부여

    ◇충청타임즈
    -요즘 청주시민들은 ‘곤혼스럽다’
    전국 대형사건서 빠지지 않는 키워드 청주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충북대 입학本 압수수색
    조국 법무부장관 아들 제출 입시 지원서류 확보
    1994년 청주 처제 성폭행 살해사건 피의자와
    화성 연쇄살인 유력 용의자 유전자 정보 일치
    전 남편 살해 후 시신 훼손·유기 혐의 고유정
    청주서 의붓아들 사망사건 관련 경찰조사 중

    -문화제조창C 열린도서관 서점·도서관 분리 검토
    청주시 “규모 축소” 방안 제시 … 서점조합 등과 협의 
    한범덕 시장, 중대형서점 입점 관련 ‘소모적 논쟁’ 불편 
    공예비엔날레 개막때 개관 → 반발 탓 11월초로 연기

    ◇충청투데이
    -한울야학 강의료 페이백 의혹… 평생교육사 자격증 부정사용 논란
    A씨, 강의료 '페이백' 의혹…B씨, 근무지 무단이탈 의심
    인건비 환수·감액 논의중…“불법 밝혀지면 취소 가능”

    -대전시의회, ‘허’ 찌르는 송곳 질문
    이광복, 균형발전 차별 제기박혜련, 새야구장 숙제 질타김찬술, 향토기업 이탈 지적허 시장 “원도심 활력 추진”

    ◇대전일보
    -아프리카돼지열병 한강이남 확산…방역 초비상
    ‘한강이남’ 김포서도 돼지열병 확진 판정·파주 의심신고 접수…방역 ‘초비상’

    -청탁금지법 시행 3년…일상 달라져
    주지도 받지도 않아 편하다는 반응…신고는 지난해 말까지 1만4000여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