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좋음’… 낮 대전·세종 24도, 청주 25도, 천안 23도
  • 19일 낮 세종시청 전경.ⓒ김동식 기자
    ▲ 19일 낮 세종시청 전경.ⓒ김동식 기자
    충청권은 19일 낮 기온이 전날보다 조금 낮겠으며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져 다음날 비가 오겠고 낮과 밤의 큰 일교차를 주의해야겠다.

    19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지역은 20일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진다.

    아침기온은 12~16도(평년 13~16도), 낮 기온은 23~26도(평년 25~26도)다.

    아침 최저기온 대전·태안·보령 16도, 세종·천안·논산 14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공주 24도, 천안·당진·청양 23도의 분포를 보인다.

    밤 사이 지표면 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지고, 낮 동안에는 햇볕에 의한 지표면 가열로 기온이 올라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다.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 위치한 열대저압부의 발달 여부, 이동속도와 진로에 따라 21~22일 강수지역과 예상강수량, 해상의 특보 등이 변동될 수 있다.

    충북지역은 20일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질 전망이다. 

    아침기온은 12~17도(평년 12~15도), 낮 기온은 22~24도(평년 25~26도)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17도, 제천·진천·옥천 14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 25도, 충주·영동·괴산 24도가 예상된다.

    밤 사이 지표면 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지고, 낮 동안에는 햇볕에 의한 지표면 가열로 기온이 올라가면서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크다.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열대저압부에 의해 다음날 오후(15시 전후)에 충북 남부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점차 확대된다.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