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상학과 FM팀, ‘국산 쌀 맥주 가상 성공사례’ 주제 발표
  • ▲ 한국교통대 국제통상학과 학생들이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 ‘FTA 활용 대학생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종빈, 이기훈, 조민지 학생으로 구성된 ‘FM(FTA Master)팀’은 이번 대회에서 국산 쌀맥주 가상 성공사례 연구 주제를 발표해 인정을 받았다.ⓒ교통대
    ▲ 한국교통대 국제통상학과 학생들이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 ‘FTA 활용 대학생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종빈, 이기훈, 조민지 학생으로 구성된 ‘FM(FTA Master)팀’은 이번 대회에서 국산 쌀맥주 가상 성공사례 연구 주제를 발표해 인정을 받았다.ⓒ교통대

    한국교통대(총장 박준훈) 국제통상학과 학생들이 지난 9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  ‘FTA 활용 대학생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50여개 대학이 참가해 한국이 체결한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참신하고 활용 가능한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FTA 활용 확대와 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열렸다.

    한국교통대 ‘FM(FTA Master)팀’(박종빈, 이기훈, 조민지)은 FTA 활용을 통한 국산 쌀 맥주 가상 성공사례 연구(한국·베트남 시장 중심) 주제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용일 교수(국제통상학과)는 “대외 지향적이며 수출의존적인 한국의 경제상황과 세계화의 흐름에 발맞춰 글로벌 마인드와 더불어 실무 감각을 겸비한 통상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비전을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학은 세계화와 4차 산업혁명이 국제통상 분야에 불러온 패러다임의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고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인재양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