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속가능발전協, ‘친환경 명절보내기 캠페인’ 통해 ‘5가지 약속’ 강조
  • 충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1일 청주 성안길에서 지구지키기 ‘5가지 약속’을 강조하는 ‘친환경 명절보내기 캠페인’을 벌였다.ⓒ충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 충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1일 청주 성안길에서 지구지키기 ‘5가지 약속’을 강조하는 ‘친환경 명절보내기 캠페인’을 벌였다.ⓒ충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가위 추석 명절에도 친환경으로 생활해 줄 것을 요청하는 시민단체의 캠페인이 진행됐다.

    충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김원용)는 11일 청주 성안길에서 추석명절 기간 동안 일상생활에서 실천 할 수 있는 ‘지구 지키기 다섯 가지 활동’ 약속 ‘친환경 명절보내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협의회는 다섯 가지 약속으로 △사용하지 않는 전기 플러그 뽑기 △명절음식은 먹을 만큼 만들기 △고향길은 대중교통 이용하고, 자가용은 친환경 운전하기 △성묘갈 때 1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장볼 때 그린카드로 친환경제품 구매하기를 강조했다.

    협의회 소속 기후 및 미세먼지 전문 강사들은 시민들에게 친환경 수세미를 나눠주며 친환경 명절 보내기에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다.

    협의회 신희주 부장은 “시민들이 명절 기간 동안 다섯 가지 약속의 일부만 실천해도 우리가 사는 세상은 한결 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