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용문 충북영업본부장, 김수갑 총장에 전달
  • 태용문 NH농협 충북영업본부장이 9일 충북대를 방문, 김수갑 총장에게 1억 3000만원의 대학발전기금을 전달했다.ⓒ충북대
    ▲ 태용문 NH농협 충북영업본부장이 9일 충북대를 방문, 김수갑 총장에게 1억 3000만원의 대학발전기금을 전달했다.ⓒ충북대

    NH농협 충북영업본부는 9일 충북대에 학교발전기금으로 1억3000만원의 기탁했다.

    충북대학교에 따르면 이날 태용문 NH충북영업본부장은 대학본부를 방문해 학교발전기금으로 1억3000만 원을 김수갑 총장에게 전달하며 미래 농업인들의 연구 등에 요긴하게 사용해 달라고 전달했다.

    태용문 영업본부장은 “농협 충북영업본부는 교육지원, 경제, 금융 부문에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 발전기금은 충북지역 농업을 발전시켜 나갈 인재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배경을 밝혔다.

    김 총장은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많은 농업인들이 힘들어하고 있는 시기에 걱정이 많다. 기탁해주신 발전기금은 미래 농업인들의 연구와 시설확충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19 충북대 발전후원의 밤을 오는 오는 25일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한편 기탁식에는 충북대 김수갑 총장을 비롯한 대학 보직자들과 NH농협 태용문 영업본부장, 김병철 지점장, 박정호 단장, 정도용 부지점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