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로부터 지역선도대학 선정, 5년간 7억5000만원 지원
  • ▲ 지역선도대학으로 선정된 세명대가 지난 3일 대학 학술관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미식관광트랙 교육과정 현장설명회'를 열고 있다. 대학은 4일 2차 설명회를 연다.ⓒ세명대
    ▲ 지역선도대학으로 선정된 세명대가 지난 3일 대학 학술관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미식관광트랙 교육과정 현장설명회'를 열고 있다. 대학은 4일 2차 설명회를 연다.ⓒ세명대

    세명대(총장 이용걸)가 지난달 교육부로부터 지역선도대학 선정과 함께 5년간 7억5000만원을 지원 받아 ‘미식관광분야 전문가’를 양성한다고 밝혔다.

    4일 대학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충북도, 제천시와 협력해 미식관광트랙 인재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 지역관광과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제천시는 지난 1월 조직개편에서 관광미식과를 신설하고 관내 관광산업과 자원 확보에 나섰다.

    ‘지역대학 선도사업’은 해당 지자체 매칭으로 이뤄진다.

    세명대와 제천시는 지역의 미식관광산업 육성과 전문가 양성을 위해 협력하고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대학은 지난 3일 대학 학술관에서 미식관광트랙 교육과정 현장설명회에 이어 4일 같은 장소에서 2차 설명회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