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중원문화재단·음악창작소 지원… 3팀 중 영상대 ‘Bluelegs 팀’ 1위
  • ▲ 사진은 한국영상대학교 실용음악과 ‘Bluelegs 팀’의 2차 경연 모습.ⓒ한국영상대
    ▲ 사진은 한국영상대학교 실용음악과 ‘Bluelegs 팀’의 2차 경연 모습.ⓒ한국영상대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 실용음악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Bluelegs 팀’이 지난 21일 진행한 충주중원문화재단과 음악창작소가 지원하는 ‘마이크를 잡아라’에서 최종 3팀에 선정됐다.

    30일 영상대에 따르면 ‘마이크를 잡아라’는 지역의 신인 뮤지션을 발굴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40팀이 지원했고 1차 영상 심사, 2차 공개 경연을 거쳐 ‘Bluelegs 팀’이 최종 3팀 중 1위로 선발됐다.

    한국영상대 실용음악과에 재학 중인 다섯 명의 학생들은 각기 다른 음악 성향을 하나의 독특한 음악 색깔을 보여주고 싶어 하는 마음에서 팀 이름을 ‘Bluelegs’(자주색 버섯 방망이)로 정했다고 한다.

    ‘마이크를 잡아라’에 최종 선정된 학생들은 앞으로 악기 마스터 클래스 교육과 국내 최정상 히트곡 작곡가의 곡을 받아 음원을 출시 및 뮤직비디오 촬영 후 오는 11월 초 홍대 라이브 클럽에서 쇼 케이스 공연을 지원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