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견본주택 오픈…9월 3일부터 청약접수2022년 3월 입주…분양가격 3.3㎡당 800만원대부터 시작
  • ▲ 한화건설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건설하는  ‘포레나 천안 두정’.ⓒ한화건설
    ▲ 한화건설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건설하는 ‘포레나 천안 두정’.ⓒ한화건설
    한화건설은 30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426번지에 ‘포레나 천안 두정’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포레나(스웨던어로 ‘연결’ 의미) 천안 두정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28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 동 전용면적 76~102㎡ 등 모두 106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타입 별 가구수는 △76㎡A 252가구 △76㎡B 131가구 △76㎡C 87가구 △84㎡A 421가구 △84㎡B 75가구 △102㎡ 101가구다. 

    두정지구 단지는 e편한세상 두정3차∙4차, 천안두정역 푸르지오 등 대형 건설사 아파트 4700여 가구가 들어서고 있다. 

    포레나 천안 두정은 두정지구 내 단일단지 기준 유일한 1000가구 이상 아파트로 조성되며 교통·교육·생활인프라 면에서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췄다. 

    단지 교통여건은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이며 경부고속도로 천안IC, 1번국도, 천안대로, 천안 종합고속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고 단지 바로 옆에 자립형사립고 북일고가 있으며 주변에는 북일여고와 희망초등(2020년 개교예정)가 들어선다. 

    생활편의시설은 반경 2km 이내에는 단국대병원,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등이 있고, 도보권에는 6.5㎞의 산책 코스를 갖춘 큰매산, 반경 1.5km 이내에는 천호지 호수공원, 도솔공원 등이 있어 녹지환경도 좋다.

    포레나 천안 두정은 한화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레나의 첫 적용단지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세대 내부는 현관창고,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전용 102m2 적용) 등을 통해 다용도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여기에 전 세대 욕실공간에는 호텔식 카운터형 세면대를 적용하고, 84m2 세대에는 ‘ㄱ’자형 주방에 넓 은 아일랜드 식탁을 제공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층간소음재와 200mm의 세대간 벽체 적용으로 소음피해를 최소화했다.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공간인 ‘포레나 펫 파크’와 아트갤러리 ‘갤러리 포레나’, 친환경 생활정원과 공용텃밭, 야외 물놀이장, 단차를 활용한 테마 어린이 놀이터, 티하우스 등이 마련되고 커뮤니티 시설은 게스트하우스와 어린이집, 경로당, 피트니스센터, 맘스카페, 골프연습장, 독서실(남, 여), GX룸 등이 구성된다. 

    특히 단지에는 미세먼지신호등, 먼지흡착식재, 미스트폴, 주차장 배기시스템 등 단지 내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장치들이 도입되고, 특화시스템으로는 미세먼지, 유해가스, 온도, 습도를 감지하는 월패드 알람 시스템과 원패스 시스템, 독거노인알림서비스 등 입주민 편의시스템이 적용되며 옥상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적용한다. 

    류진환 분양소장은 “포레나 천안 두정은 9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월 4~5일 1,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추석연휴가 지나고 9월 16일 발표하고 정당계약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이라고 밝혔다. 

    단지의 분양가격은 3.3㎡당 800만원대부터 시작하며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이며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적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