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내륙지역 안개…교통사고 등 주의
  • ▲ 대전 보라매공원.ⓒ뉴데일리 충청본부 D/B
    ▲ 대전 보라매공원.ⓒ뉴데일리 충청본부 D/B
    더위가 가시고 선선한 가을을 맞는다는 ‘처서(23일)’가 지나면서 아침‧저녁으로 제법 가을바람이 불고 있다.  

    8월의 마지막 주가 시작되는 26일 충청지역의 날씨는 맑은 가운데 오후부터 구름 많은 가운데 무덥다.

    25일 대전기상지청은 “26일 충청지역의 날씨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30도 이상의 높은 온도를 나타내겠다”면서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충남내륙에 짙은 안개가 곳곳에 끼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충남‧세종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16~19도, 낮 최고기온은 30~32도다.

    충남 남부‧북부 앞바다의 파고는 0.5m로 비교적 잔잔하다.

    충북지역의 날씨도 맑은 후 오후부터 구름이 많은 가운데 27일에는 흐리고 아침부터 비가 내리겠다. 충북 북부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5~30㎜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0도, 낮 최고기온은 28~31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