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구축·천연물 소재 개발 토론회 개최
  • 충북과총은 22일 충북대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충북지역 바이오화장품산업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특화천연소재 개발’을 주제로 충북지역 활성화 토론회를 열었다.ⓒ충북과총
    ▲ 충북과총은 22일 충북대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충북지역 바이오화장품산업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특화천연소재 개발’을 주제로 충북지역 활성화 토론회를 열었다.ⓒ충북과총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충북지역연합회(충북과총)가 지역 화장품 산업 발전에 팔을 걷고 있다.

    충북과총은 22일 충북대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충북지역 바이오화장품산업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특화천연소재 개발’을 주제로 충북지역 활성화 토론회를 열었다.

    조남석 충북과총 회장은 “이번 토론회는 충북의 화장품 산업의 급성장과 더불어 화장품 세계수출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지방자치의 목적에 부합될 수 있는 지역의 학·연·산 네트워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개회식에는 김수갑 총장을 비롯해 조남석 한국과총 충북지역연합회장, 홍진태 약학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이후 주제 발표 및 토론은 △충북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 및 화장품연구회의 산학연네트워크활동 △화장품산업 현장교육의 내실화 및 산학연 협력네트워크 활성화 △지역특화 천연소재의 화장품 재료화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 총장은 환영사에서 “미래 대한민국 성장의 원동력이 돼줄 바이오헬스산업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분야가 바로 화장품·뷰티산업”이라며 “충북이 지역의 발전을 넘어 세계적인 화장품·뷰티산업의 메카로 자리 잡기 위한 과제 앞에 오늘 토론회는 아주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