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골든벨·재활용 패션쇼·우리밀 체험교육·플리마켓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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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가 시민들에게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31일 세종호수공원에서 ‘2019 세종시 자원순환축제’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대표 프로그램은 △재활용과 자원순환에 관한 문제를 가족이 한 팀이 돼 푸는 ‘도전! 골든벨’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활용해 재탄생한 제품을 출전하는 ‘재활용 패션쇼’ 등이다.

    특히 ‘도전! 골든벨’과 ‘재활용 패션쇼’ 우승자에게는 환경부장관상이, 준우승자에게는 세종시장상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이번 축제에서는 △국산밀의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우리밀로 손칼국수 면을 만들어 보는 ‘우리밀 체험교육’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물건을 교환하는 ‘벼룩시장’ 등도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별 모집 인원은 △도전! 골든벨 선착순 가족 96팀 △재활용 패션쇼 선착순 청소년·청년 15팀, 가족 15팀 △우리밀 체험교육 선착순 가족 30팀 △벼룩시장 선착순 가족 40팀 등이다.

    참가 신청방법은 세종YMCA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이나 네이버 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 축제의 추진위원장을 맡은 임중수 세종YMCA 이사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확산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축제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자원순환축제추진위원회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