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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역 미분양 아파트 매월 ‘100세대 감소’

7월 미분양 1829세대…우미린 351세대 가장 많아
청주더샵 퍼스트파크 232‧시티프라디움1차 176세대‧흥덕파크자이 125세대 등

입력 2019-08-21 22:10

▲ 충북 청주시 상당구 동남지구 아파트 건설현장.ⓒ뉴데일리 충청본부 D/B

충북 청주지역에 아파트 미분양 물량이 매월 100세대씩 줄고 있다.

청주시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7월 현재 청주지역 미분양 현황’은 공급 세대수 1만 1528대에 미분양은 1829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지역의 미분양 현황은 동남지구 B-7BL 우미린이 351세대로 가장 많았고 이어 동남지구 C-2BL 우미린이 268세대가 미분양 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수곡동 산 15 청주더샵 퍼스트파크(하나자산신탁) 232세대가 미분양된 것을 비롯해 △동남지구 B-1BL 시티프라디움1차(아이시티건설) 176세대 △동남지구 B-2BL 시티프라디움2차(시티개발) 148세대 △옥산면 가락리 265 흥덕파크자이(흥덕지역주택조합 등) 125세대 △북문로3가 21-1 코아루휴티스(한국토지신탁)가 124세대가 미분양 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방서지구 1BL 중흥S-클래스(에코세종) 55세대를 비롯해 방서지구 3BL(평촌지역주택조합 등) 하트리움 리버파크 71세대, 동남지구 B-3BL 대원칸타빌 더테라스2차(대원‧대원건설) 98세대 등이 미분양 됐다. 

청주시 관계자는 “청주지역 미분양 아파트는 월 평균 100세대 씩 감소하고 있다”면서 “최근 1년 간 동남지구에 우미린 489세대의 아파트 분양 승인 외에 없다”고 밝혀 미분양 물량이 상당부분 해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관계자는 “최초의 아파트 공급가격(분양가격)이 과거에 2014, 2015년에 한 채에 1억 원씩 올랐으나 지금은 5000만 원 정도의 가격이 빠졌지만, 처음 공급가격에 보다 가격이 올라가 있다”며 “아파트는 최초의 가격보다 감가상각이 되는 것이 상식인데 과거에 1억 올랐다가 5천만 원이 빠졌어도 하락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청주지역의 주택가격 안정화가 완전히 정착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민간의 아파트 분양공급에 대해서는 최근 2, 3년 동안 공급이 집중됐으나 향후 시가 민간 주택사업자가 분양한다고 한다면 분양 시기는 어느 정도 조절할 수는 있으나 인위적으로 분양을 해서는 안 된다. 시장원리 등 상황을 봐가면서 분양시기를 조절할 필요는 있으나 행정청의 권한을 가지고 무조건 언제까지 공급을 하지 않겠다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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